이번 초원모임은 목회자세미나에 오신 목사님,사모님과 함께했습니다.
김상은목자님 가정에서 모였고 한가지씩 준비해온 음식이 보태져서 멋진 뷔페가 되었습니다.
목자님댁에 넓은 식탁이 생겨서 오랜시간 앉아있어도 편하게 나눔을 할수있었답니다.
식사후 찬양으로 마음을 열고~ 목장과 개인의 감사와 기도제목을 나누었습니다.
지난 한달간 나눔거리가 한보따리네요~
류병춘목자님, 정인옥권사님의 은퇴를 앞두고 함께하는 마지막 초원모임이라 아쉬움이 컸어요ㅠ
저희도 그만큼 하려면 앞으로 최소30년은 해야하네요?^^; 류병춘목자님 다치신어깨가 어서 완쾌되시길 바라고기도합니다. 두분 초원의 어른으로 앞으로도 든든히 함께해주세요~♡
초보목자,목녀인 저희부부는 초원모임을 통해 신앙의선배이자 인생의 선배이신 목자목녀님을 통해 많이 배우고 위로도 받습니다.
어린이목원들이 많아 늘 고민이 많은데 목자목녀님의 지나온 시간들을 통해 조언도 듣고 방향을 잡아가게되어 감사했습니다. 저희목장에도 어린이목자가 얼른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늘 세미나가 열릴때마다 앞장서서 가정을 오픈하시고 섬기시는 초원의 목자,목녀님을 통해 저희부부도 많이 배우게됩니다. 다음 세미나때는 저희도 동참하기를 다짐해봅니다^^
모임이 끝난뒤에도 늦은시간까지 목사님,사모님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려운시기지만 세미나를 통해 함께할수 있음에 감사했고, 목회현장에서 잘 적용하실수 있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앞장 서서 섬기시는 목자 목녀님들로 가득한 초원이네요.
최소 30년(!!) '나도 섬김의 자리를 변함없이 지켜보자' 마음속으로 다짐해봅니다.
WELCOME 데코가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