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싱싱야의 메인 코너!

문학의 밤이 찾아왔습니다~!!

이 시간을 위해 몇 주 전부터 각 목장에서 연습하며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네요~!

심지어 오늘 문학의 밤의 사회는 특별히 싱글장년에서 얼굴을 맡고 계시는 싱글장년의 꽃미남!

현이, 명이, 환이가 함께 해주셨습니다! 보이시나요! 범접할 수 없는 저 외모가! 그러니 다들 예쁜 목녀님들을 만날 수 있었겠죠~!

본격적으로 문학의 밤~!

첫 순서는 사라나오 목장이었습니다.

스토리 형식으로 춤을 곁들인 무대였는데요!

다들 준비를 많이 했는지 춤이 예사롭지 않더라고요~

첫 순서부터 흥을 돋아줘서 열기가 후끈했습니다!!!

다음 순서는 싱글장년의 사이공 목장의 순서입니다~!

사이공 목장은 악기 연주회를 했는데요.

독특하게도 칼림바, 실로폰, 멜로디언, 우쿨렐레, 마라카스 등을 가지고 연주를 했습니다~

어린 시절, 연주했던 추억의 악기들을 커서 연주하는 모습이 재밌기도 하고 감동적이었네요!

무엇보다 악기 소리가 맑으면서 듣기 좋아서 힐링되는 무대였습니다~!!

네팔로우 목장은 연기를 선보여줬는데요~

몸을 아끼지 않고 연기에 혼을 불태워주었습니다!

보는 내내 예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다시금 깨닫게 되어 울컥했습니다.

호치민 목장은 노래를 불렀습니다~

특히 재치있는 개사가 매력적인 무대였네요!

가사를 보고 있자니, 마치 나의 이야기인 것만 같은...

많이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호그와트 저리가라!

싱글장년의 마술사는 나야 나!

시에라리온 목장의 마술 공연입니다~!!

권병훈 마술사님과 조수들! 

멋지고 예쁠 뿐만 아니라 마술까지 잘하는 그들!

찢었던 신문이 다시 붙고 물건이 날아다는 등 엄청난 마술들을 선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목자님이 다시 어려지는 마술은 아직도 감동이 잊혀지지 않네요!

네? 젊어지고 싶다고요? 지금 당장 시에라리온으로 가세요~!!!

캄온츠낭 목장은 카드섹션 공연을 준비했네요!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이야기~

죄인인 우리를 위해서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개인적으로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린 것을 보며 준비에 정성을 들인 것이 보였습니다. 

특히 중간에 VIP들의 이름을 적어넣는 센스까지!

최고입니다~!!

중간중간~

김슬민 형제님의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와~ 

풋풋한 20살 싱글들의 밴드 공연까지!

20 밴드! 20 밴드!! 20 밴드!!!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지...

아무튼 있었습니다.

이렇게 문학의 밤은 마무리가 되었네요~

그렇다면 역시 순위가 제일 궁금하겠죠?
 

문학의 밤!
각 목장의 순위는!!!

두둥! 모두 1등입니다!!!!!
누가누가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싱싱야를 위해서 바쁜 시간을 내서  연습하고 준비해주신 여러분 모두가 1등입니다~!
멋진 공연 준비하고 보여주셔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도 더 멋진 공연을 보러 싱싱야에 함께 와요!  

너무 많네요.

4편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