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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심수영
  • Jul 26, 2022
  • 156
  • 첨부3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상카부리 좋은이웃 목장 소식 올립니다. 

  저는 논문 완성과 학위를 받기위해 고군분투 애쓰시는 바쁜 기자님을 대신하여 일일 기자로 목장 소식 올려봅니다.

 

  저희 목장은 코로나가 완화된 후 대면 목장모임을 매주 하고 있으며,  대면목장이 어느 정도 안정화 되면서부터는 목원들도 함께  집을 오픈하는데 조금씩 참여하고 있습니다. 

조금의 핑계를 대자면 무소식이 희소식? ㅋㅋㅋ입니다. (이해해주세요 꾸벅 ><)

 

그런 와중에 이번주 목장소식은 올리지 않을수가 없어서 오랜만에 홈페이지를 찾아 저희 목장소식을 공유해봅니다.

 

지난주는 " 우와~~세상에나~~ 놀랍게도" 어떤 수식어로도 표현되지 못할것 같습니다.

시우아빠이자 기자님 남편이신 "이한혁 형제" 님께서 목장을 자청하셔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목장모임을 제대로 참석하신 것은 처음!!이신것 같습니다.

그동안 큰 수술도 하시고, 아픈 몸을 치료하시는데 시간을 지금껏 보내시다보니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계셨을텐데.....  목장에 참석하시는 큰 결정을 해 주셨어요 ^^

그렇게 결정하시는데 가장 큰 의지를 갖게 된 계기는 바로 목자님과 목녀님의 사랑과 헌신이었습니다.

한혁형제님께서 직접 말씀하셨어요. 그동안 목자,목녀님께 받은것이 너무 많아서 그 마음을 조금이라도 갚고 싶은 마음이시라고 ^^ 그러면서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선물을 한아름 들고 오셔서 목자목녀님은 물론 저희들에게까지도 나눔을 해주셨어요 ~~

 

일단 저희 목장 사진 몇 컷 보여드릴게요 ~~

 

 목자님의 시작기도와 함께 목녀님께서 준비해주신 LA김밥을 싸먹으면서... 맛있게 그리고 즐겁게 식사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림1.jpg

 

그림2.jpg

 

 

다음 사진은 시우네 가족입니다. 이렇게 세식구 사진을 보니 넘 단란해 보입니다. ^^

 특히 시우가 이날 아빠가 오셔서 더 우쭐하고 행복했을 것 같습니다. !!

 

그림3.jpg

 

 이날 우리의 모임은 3시간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시간이 부족했지만...  밤이 깊어진지라....어쩔수 없이 헤어진 날이었네요 ... 아쉽게도 ㅠㅠ

시우 아빠가 그렇게 말씀을 잘하는 것도 처음 알았고, 많은 주제의 대화에서도 서스럼없이 주도하시고, 글쓰는것과 영화를 좋아하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

 

재밌는것은 한혁형제님께서 좋아하시는 것 중에  윤석형제와 겹치는 부분이 있었다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

 

목장 소식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도 주님이 하시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것을 확신했고, 그 주님이 사람(우리 목자님, 목녀님)을 통해서 일을 하신다는 것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

시우네 가정에 하나님이 늘 함께하시길 바라며, 우리 좋은이웃 목장의 목원 모두가 주 안에서 화이팅 하시길 기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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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혁 형제의 반가운 소식 감사합니다. 한혁 형제가 믿음의 가장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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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일 리포터로 섬겨 주심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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