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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병숙
  • Mar 26, 2017
  • 298
  • 첨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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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목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싶어서 사진이 좀 많습니다 ㅎㅎ
저희 목장에 귀한 남자분이 오셨습니다.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남자분이 오신다니 각자 준비해온 음식들을 손질하느라 분주한 모습들이 보이시죠?얼굴에는 웃음이 멈추질 않고^^그렇게 귀한 남자분은 바로 목사님이신데요, 여인천하에서 꿋꿋이 그리고 당당히 견디시는 저희 목자님이 대단하시다고 연거푸 감탄 하셨다지요.사모님은 여느 부페보다 낫다며 저희들의 정성에도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셨어요.(그저 평소 먹던대로 인삼무침에 초밥에 연어 좀 구웠을 뿐인데ㅋㅋ)
목사님의 기도와 이어지는 찬양 다음에  거리낌 없이 이어지는 Q&A 시간은  정말 즐겁고 유익했습니다.그리고 교회 초창기 멤버들의 일상을 보시는게 감회가 참 새로우셨던 것 같아요.
여인천하의 목장이라 우려했을지도 모를  계모임이 아니라 믿음을 부여잡고 치열히 살아내는 예배라는것도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족구원의 목적을 두고서 소망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기도하면 이루어진다는 메세지를 주고 가신 목사님의 기도가 자꾸만 귓가를 맴돕니다.
언제 또 남자분이 올까 싶어서 아프신 목사님 끝까지 붙들어 앉히고 마지막 단체사진 찰칵!!!

그 뒤로 나눔은 계속되어지고 교회 다니신지 20여년만에 집을 오픈하시겠다는 놀라운 순종이 있었던 어울림 타슈켄트였습니다.

이번 주도 화이팅 입니다~~^^


목록
  • profile
    다들 한 미모 하십니다. 그려
    언제나 팟팅 팟팅
  • profile
    생생한 목장소식 감사합니다.
    목사님 탐방소식에 어색하게만 생각하시던 분들이 웃음꽃이 피었네요..
  • profile
    두분의 탐방에 넘~반갑고 감사했습니다.자주 자주 탐방하셔서 청일점이신 우리목자님도 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세요.^^이 보다 더 생생할수가 !이 보다 더 따끈할수가!사진 한컷 한컷마다 다 들 인물은 살~아잇네구려 ㅋㅋ암~만ㅎㅎ 기자님!사랑합니당♡♡♡
  • profile
    목장땀방중에는 목사님 체중조절을 힘드시겠습니다~ㅎㅎ
    변화의 물결이 살아있는 가슴찡한 목장모임이네요
    함께 가고 있다는것이 은혜가 됩니다~화이팅♥♥
  • profile
    모든 식구가 정말 가족이 되어 있어서 감동이었습니다.
    좀 맘이 아픈 것은 강장로님이 여성화되는 것이었습니다...한때는 노루를 잡던 분인데...
    오늘 새벽부터 남편들 구원과 박집사님의 미래의 남편?을 위해서까지 기도가 되었습니다. ㅎㅎ
  • profile
    기자님의 필력이 대단하십니다. 글속으로 막 빠져들어가서 목장모임에 함께 참여한 듯한 느낌이듭니다 ^^ 평소 먹던대로 연어, 초밥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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