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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부


벌써 2월의 마지막 주네요.. 세월이 유수로세~~^_^   어서 오세요.. 예쁜아이 영아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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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발하고 난 후로 인물이 확 살고 있는 박인승 형제입니다.


안으면 품에 찰싹 달라붙는 자꾸만 안아주고 싶은 매력의 소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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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가까워진 김서원 자매입니다.


안면을 트고 나니 숨겨둔 끼를 마구 발산합니다.


각종 컨셉으로 포즈를 취해 주네요..


아래 사진은 어머!!하며 우연히 찍히는 컨셉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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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드러운 외모에 거친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김하민 형제입니다.


눈 두덩이가 빨개지도록 울었네요. 저희 딸과 함께 오늘의 관심영아(군대용어로 관심병사ㅋ)로 뽑혀


관심영아담당(?) 박종욱 목자님이 보살펴 주셨습니다. (우는 아이도 박목자님 손이 닿으면 눈물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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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성애를 자극하는 촉촉한 눈망울까지 !!


요즘 부쩍 많이 크고 있는 김예문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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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도는 돼야 훈남이지~~


딴 곳을 응시하다가 예훈아~ 불렀더니 무심한 듯 얼짱각도로 돌아보며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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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결국 관심영아가 되어 박목자님 품으로 쏙~~ 울음 뚝!!


객관성을 이미 잃어버린 저의 눈엔(^^) 세상에서 제일 예쁜  김희서 자매~~(죄송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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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쩌다보니 관심영아(^^)를 담당하신 박종욱 선생님이십니다.


우는 아이도 뚝 그치게 하는(절대로 무섭게 하는 것이 아님)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아이들 얼굴이 ' 나 좀 노는 사람이요' 하는 것 같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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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는 준비된 옥토입니다' 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예수님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 복음앞에선 우리의 모습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밭입니다.

 

단단하게 굳어버린 밭, 돌짝밭, 가시덤불이 우거진 밭 모두 씨앗이 떨어져도 열매맺지 못합니다.

 

허나 좋은 밭, 옥토에 뿌려진 씨앗은 심기우고 뿌리를 깊게 내려 하늘의 결실을 거두게 됩니다.

 

물론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밭을 기경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굳은 마음 갈아엎으시고, 여기저기 널린

 

크고 작은 돌덩이와 쓴뿌리, 우거지 가시덤불을 걷어내시고 기름진 땅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영아들의 상황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단단해지지 않은, 돌덩이가 널려 있지 않은, 

 

가시덤불, 잡초가 없는 좋은 밭 입니다. 준비된 옥토이지요. 그래서 이 시기가 중요합니다.

 

영아의 때에 믿음의 씨앗이 뿌려진다면 그것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 입니다. 이미 잡초가 자라나고 굳어진

 

밭은 갈아엎는 수고와 시행착오를 덜 겪게 될 것 입니다.

 

이것이 아이들로 하여금 늙어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에서 떠나지 않게 하는 힘이 될 것입니다. (잠 22:6)

 

이제 다음 주 부터 영아부예배는 예정된 전환점을 맞이 하게 됩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예배하는 것을 시도해 보려 합니다.

 

번거롭게 느껴지고 마음에 내키지 않아도 조금 더 힘을 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준비된 옥토에 다른 것을 먼저 들여놓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랍니다.

 

자녀와 함께 예배함은 아이로 하여금 좋은 예배에 대한 기억으로 심기워 질 것입니다. 샬롬.

 

 

- 3월 첫 주부터 영아부 예배는 10시 40분입니다.  20분가량 부모님과 함께 예배하고

  부모님은 11시에 2부예배로, 아이들은 그대로 영아부 선생님께서 돌봐 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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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 ㅎ 영아부형제와자매님들의특징을 예리하게 끄집어 내시는 은사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많이 웃고 배우고 갑니다. 영아부 형제, 자매님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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