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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코로나 확산 및 울산시 행정명령 13발령에 대한 다운공동체교회 대처방안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사랑제일교회 및 815일 서울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확산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과 경기도는 향후 2주간 동안 거리 두기 2단계: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모임 행사 연기 또는 축소 권고를 발령했고, 어제 울산시에서는 행정명령 11. 12, 13호를 발령했습니다.

 

11, 12호는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이나 인솔자들이 자신 신고 및 검사를 해 줄 것을 당부하는 행정명령이고 13호는 각종 모임에 관한 것입니다. 13호의 핵심은 , 두 주간만 이라도 50명 이상의 모임을 자제해 달라는 당부입니다. 저녁에 시 관계자로부터 울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에게 교회 모임에 관한 연락이 왔습니다. “온도 체크, 손 소독, 마스크를 잘하면 지금까지 하던 대로 50명 이상이라도 예배를 드려도 괜찮습니다. 8.15 광화문 집회에 다녀오신 분들이 있다면 신속하게 검사 잘 받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내용입니다.

 

이런 여러 가지 상황을 감안할 때, 울산이 상대적으로 수도권보다는 안전하다고 하지만, 교회가 신앙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사회적으로 본을 보이고, 또한 우리 스스로도 더욱 안전을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전수칙은 철저히 하되 두려워하지 않고 대안을 찾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할 일입니다. 따라서 우리 교회는 아래와 같이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1. 교회학교 성경학교(예쁜아이, GMK) 관련

한 주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이번 주 22-23일에 계획했던 성경학교 일정은 연기합니다.

이후 성경학교는 어린이 사역부는 (30)부터 96, 913일까지 3주간

    예쁜 아이는 823일부터 96일까지 주일을 이용해서 진행하게 됩니다.

주일 성경 학교(GMK)에 참여 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자료(가정성경학교교재, 온라인 동영상) 제공할 예정입니다.

 

2. 주일예배 관련

*코로나에 대한 가장 확실한 대책은 마스크 착용 및 거리 두기입니다. 이를 위해서 이번 주일부터 기존에 드리던 1,2부 예배를 1,2,3부 예배로 나누어 드리기로 했습니다. 각 예배 시 100명 정도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예배 후 교회학교의 활발한 사역도 고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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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안면인식 온도측정 카메라 설치

이번 주일부터 당회에서는 안면인식 온도측정 카메라1층 출입구와 2층 출입구에 설치합니다. 좀 더 정확한 체온 측정과 출입자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얼굴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체크됩니다. 후속 작업(이름, 사진, 전화번호 제출)에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힘을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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