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들도 평신도 세미나를 가면 좋은 이유

by 박종국 posted May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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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한 목사님으로부터 간증문을 3개나 받았습니다. 지난 420일부터 가졌던 우리 교회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간 3분의 간증문이었습니다. 그 간증문 중에서 한 형제의 감동스러운 간증문은 여러분들의 목자님들을 통해서 전달을 받아서 대부분 읽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혹 아직 금시초문인 분들은 목자님 집 앞에서 1인 시위를 하시기 바랍니다. ^^;

 

제가 그 간증문을 보면서, 몇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 두 가지만 나눕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께서 우리공동체와 동행하신다는 것에 대한 감사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떤 부분에서 제일 두려운지요? 저는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지 않는다고 느껴지는 것이 제일 두렵습니다. 예배든 목장이든 사역에서든 개인의 삶에서든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동행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 제일 두렵습니다.

 

물론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지 않은 적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그것을 제가 알아채지 못하거나 느끼지 못할 때입니다. 그 말은 곧 내 삶이나 우리 공동체가 하나님이 없는 상태에서 가는 것과 같기 때문이고, 문제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작동하지 않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럴 경우 우리는 인간적인 공동체가 되고 문제 앞에서 각자 자기의 생각과 고집을 따라서 움직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기도응답, 영혼구원, 변화, 그리고 간증이 끊이지 않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보편적인 상황에서 이런 것들은 하나님이 동행하신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목원들도 평세를 다녀오는 것이 여러 가지로 유익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그 이유는 먼저, 목자님들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오래 한 목원들 중에서 지금이라도 목자를 해도 할텐데 조금은 아쉬운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협조를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동역자가 되어주지 못하는 안타까운 목원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오래되어 인간적으로는 친하거나 믿음에 대해서 알만한 목원임에도 말도 못하고 아쉬운(?) 관계로 지내는 목원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에 간증문을 보면서 우리는 이런 경우 그 사람의 믿음을 탓하기 쉬운데, 어떤 경우에는 그 분이 가정교회를 몰라서 그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목자님들은 대부분 세미나를 다녀와서 왜 가정교회를 해야 하는지 이유와 목적을 전체적인 그림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에 목원들은 부분적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해 듣거나 파편적으로 듣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세미나를 가면 목원도 가정교회의 전체 그림을 듣고 보고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떠난 곳에서 받는 은혜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이상하게 똑 같은 이야기도 어디서 누구에게 듣는 가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지는 경우를 봅니다. 사실 평세에 오신 분들은 비슷한 자신의 교회에서 늘 듣던 이야기인데 여기서 들으면 확신이 든다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는 자신의 교회에서는 해결되지 않던 어떤 개인적인 고민과 아픔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은혜를 경험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면, 아마도 희생에 대한 보상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평세를 참여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희생을 치르게 되어 있습니다. 먼저 직장과 가정을 가진 분들이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3일동안 세미나를 참여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입니다. 떠남 자체가 희생입니다. 외적으로 직장이나 가정의 스케줄을 조정해야 합니다. 또한 내면적으로는 집을 떠나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가정과 교회에서 지낸다는 것 역시 마찬가집니다. 무엇보다도 나이가 들어서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 역시 마음에 단단한 결심과 희생이 필요합니다. 아마도 이것을 우리 주님께서 아시기 때문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신 분들에게 위로를 주신다고 저는 믿습니다. 이번에 오신 분들도 모두 이 2 가지에 해당되었습니다. 그 간증문들을 홈페이지 간증 나눔에 올려두었으니 꼭 한번 들어가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다운 가족 여러분!

신앙생활은 계속해서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리고 그 하나님께 순종하는 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목원들도 평세에 참여해서 교회와 우리 각자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함께 알아가고 각자에게 말씀하시는 것에 순종하는 다운 가족이 되길 원합니다. , 목자의 권면에 따라서 가실 분들은 기도하면서 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증문 사이트: http://www.downch.org/bbs_confess

11번의 평세사진_504차까지.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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