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황대일 초원 이사만사 소식을 전해드리게 된 프놈펜 목장 홍희진입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싱글들은 초원별로 싱싱야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희 황대일 초원은

22일 금요일은 초원연합목장모임!

23일 토요일은 대구 근대골목투어를 시작으로 가을 여행을 떠났습니다~~

목장별로 섬기던 V-VIP와 함께 해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ㅎㅎ~

금요일 저녁, 교회 세미나실에서

목자,목녀님들께서 사랑과 섬김으로 준비해주신 정성가득한

도시락, 간식들을 배부르게 먹고!

목장 소속을 다 잊고 다같이 어울리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재미와 상품이 걸려 있어서 다들 열심히^_^)

그리고!! 다들 각자 종이 한장에 감사함을 담아 나눴습니다,

어떻게 종이 한장에 감사함을 다 표현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_^!!

많은 감사와 더불어~

시작전에는 어색하고 걱정되는 마음에 굳은표정과

그 뒤에 같이 식사, 보드게임하면서 편해져서 표정이 밝아진 모습을 그리셔서

이 자리에 함께한 목원들이 공감하게 되는

감사함을 전해주신 엄현정 목녀님의 말씀으로 연합목장모임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대구 근대골목투어는

선교사들의 공간을 통한 역사의 흔적들도 감상 할 수 있을뿐만아니라

서포터즈들이 준비한 약도에 표시 된 미션 스팟(근대골목입구/선교사 주택/3.1 운동길/제일교회/계산 성당 등)마다

목원들과 개성있는 포즈로 사진 찍는 미션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맑은 날씨와 야단법석한 목원들의 생동감이 전해지나요?!?

목장별로 점심식사, 카페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여기저기 떠들면서 걷다가 아트플러스씨어터 극장에 도착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의문의 죽음을 맞게 되면서 입주자들이 범인을 찾는 과정을 그린 연극입니다!

관객들과 이야기 하면서 놀다가 자연스레 극이 시작되어  코믹, 추리, 휴먼드라마 등 여러요소들을 통해 저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싱싱야행을 함께한 목원들과, VIP들의 감사 나눔이 빠질 수 없는데요

날씨도 좋고, 참석해서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 사고없이 무사하게 좋은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외에도

"VIP를 쉽고 편하게 데리고 올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감사"

"아침에 컨디션이 좋지않아 걱정이 되었지만 염려한것보다 재밌게 지내서 감사"

"교회에 처음 친구를 데려오는데 목원들과 서슴없이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줘서 고맙고,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데리고 오고 싶은 마음"

"알찬하루를 보내게 되어 감사"

 등등

 많은 감사가 있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저희 초원은 6명의 V-VIP들과 함께 했습니다!

프놈펜 목장> 오혜미(박해인 자매 VIP) 자매님

베트남 물댄동산 목장> 김도은 자매님, 최경진 자매님(박다인 자매 VIP)

너나들이 목장> 윤중호 형제님, 김규랑 자매님(최찬미 자매 VIP)

목장에서 함께 기도하고 기다린 VIP분들이라 더욱더 의미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할 수 있도록, 정착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함께 하지 못한 VIP들도 많아 아쉬웠지만, 환경과 마음이 열리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준비해주신 초원지기 부부, 목자목녀(부목자)님들과 서포터즈 모두 고생하셨고,

계획해 주신 하나님께도 감사를 드리며 황대일 초원 소식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