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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숙란
  • Apr 04, 2018
  • 545
  • 첨부29




부활절을 맞이하여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영혼구원을 위해 마련한

박희용 초원의 미니멀 부활초청잔치입니다^^


망성리에 위치한 유선 시골집이라는 식당에서 모여

오리백숙을 대접하고 식사를  함께 하며 지인들 끼리의 소소한 대화속에 조금은 어색하지만

차분한 분위기로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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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란 목녀의 친정 부모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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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두분 강영숙 목녀님께서 초대하신 분들이고

오른쪽에 김연곤 목자님의 vip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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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우리는 마로 맞은 편에 있는 커피숍 우디토레로 옮겨 

본격적으로 vip와의 소통시간을 시작하였습니다.

                   

낯익은 ppt화면과 "집으로 가자~ 집으로오~ 가자~" 애절하게 깔린 배경음악 으로 vip를 위한

공연시작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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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재미있는 가사로 눈길을 끄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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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라 천사들도 흠모할  우리들의 최고의 사회자 등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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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할 만도 하지만 차분하게 이 자리를 기대하고 있는 우리의 vip와 초대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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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성격테스트로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주시고 있는 사회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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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긴장을 풀어주고 친근을 도모할  레크레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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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웃을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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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정이 굳어있던 김숙란목녀의 아버지께서도 얼굴 근육이 펴지고 웃음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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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도 주물러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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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웃으며 레크레이션을 일단락 마무리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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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순회공연을 막마치고 돌아오느라 시차적응이 잘 안되고 계시는 

박희용과 똘만이(아....난 그냥 들은대로 쓸 뿐이고)

두 분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곡명!  내 나이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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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교회랑 상관 없는 노래에 잠시 갸우뚱 하시기도 한 듯 하지만 

박수와 함께 노래 가사에 빠집니다.

"내 나이가 어때서~ 내 나이가 어때서~ 교회가기 딱 좋은 나인데~~~~"

네에....트로트에 숨겨진 복음이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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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뽑은 최고의 명장면

영혼구원이 뭐길래 반짝이 옷을 입고 트로트를 열창하시나

우리의 박장로님 

진심 눈물 나올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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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님과 박찬동목자님 어케 아셨을까요.

김숙란 목녀 아버님의 애창곡 "내 나이가 어때서"

무심한듯 참고 듣다가 결국 흥이 터지셔서 따라 부르고야 말았다는...

그래서 앞으로 모시고 한곡조 함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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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공연은 박희용초원이 낳은 자녀들의 무대 

초대에 응하신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를 위해 부끄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연주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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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헌군 음대생의 포스로 훌륭하고 멋진 피아노연주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빠질 수 없는 순서가 돌아왔습니다.

삼행시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

진심어린 삼행시에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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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행시가 별것 아닌 듯 하지만

초대받으신 분들은 그 진심어린 내용에 큰 감동을 하셨습니다.

이 분들에게 우리들의 사랑이 조금이라도 전해졌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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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용초원이 낳은 울산 최고의 성악가 박보람양의 노래를 들은 후


우리 서로 손을 잡고 '사랑으로' 를 부르며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정말 알차고 재미있고 은혜가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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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자 부활절vip초청 박희용초원

단체컷을 빠뜨릴 순 없겠죠.


우리 모두 함께 교회에서 보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오늘의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부분들께 감사드리고

이 자리에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영광드리며 

기사를 마무리합니다.


할렐루야!





목록
  • profile
    너무 멋있습니다^^*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 VIP분들 모두 정착하시길 바랍니다!
  • profile
    조금은 어설프긴 했으나 마음을 여는 레크 공연 그리고 vip에게 감동을 준 삼행시
    자녀들의 공연 까지 영혼 구원을 위한 아름다운 만찬이 그려 졌습니다 vjp 한분 한분이 목장과 교회에 정착 되어져 가길 기도 해 봅니다
  • profile
    소식만봐도 그날의 그림이 그려지네요~ 영혼구원을 위해 전 세대가 함께한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Vipp분들에게도 마음이 열리는 시간이었길 기대해봅니다
    상황과 환경을 뛰어넘어 멋진그림 그려주신 박희용초원 파이팅!! 입니다
  • profile
    부모님을 직장동료를 학원선생님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VIP로 삼고섬겨서
    같이 할수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느 VIP 가 말했던것처럼 교회에대한 생각들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잘 섬겨서 목장과 교회에 정착할수있도록 화이팅입니다
  • profile
    와~~~~^^탄성이 저절로 나오네요~^^멋져요~^^기자님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볼수 있어서 감사해요.ㅎㅎ
  • profile
    함께할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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