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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아직 무더위가 한참인 것 같지만, 2주 만 지나면 우리는 9월을 맞이하게 됩니다. 9월에는 우리교회 성경공부 모임인 삶 공부가 시작됩니다. 그 말은 적어도 820일 주일, 827일 주일 두 번에 걸쳐서 삶 공부 지원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목장별로 서로 권면하여 함께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를 부탁드립니다.

 

토요일(12) 아침 당회에서는 지난 주 사역협의회에서 올라온 안건인 광야교회에서가을 삶 공부를 위한 대안 마련 요청에 대해 의논을 했습니다. 현실적으로 주중 삶 공부나 주일 저녁 식사 후 삶 공부는 공간 문제나 부전기도원과의 조건 등으로 무리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당회는 아래와 같이 결정을 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 삶 공부 기간인 9-11월(또는 12월 초)까지는 오후 모리아 산 예배 시간에 삶 공부를 갖는다.

2. 자녀들을 위해서는 교회 내 자원을 활용하여 가능한 과목의 문화교실을 개설한다.

3. 목장별로 재수강이나 새로운 과목 등에 참여함을 통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삶 공부에 참여하도록 한다.

4. 개강 수련회나 수료 파티 등은 가능한 형편에 맞게 단순화 하도록 한다.

 

사랑하는 다운 가족 여러분!

목장을 탐방하다보면, 많이 나오는 질문 중의 두 가지는 어떻게 하면 믿음이 자라는가?”하는 것과 어떻게 하면 목장 식구 외에 다른 믿음의 형제 자매들과 교제를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해결 하는 방법으로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권면하는 것이 삶공부“1인 1사역참여입니다.

 

삶 공부를 제대로 참여하면 말씀 중심의 건강한 믿음을 배워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다른 목장 식구들과 교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학기는 주일 점심 식사 후 중요모임이나 잠깐 교제의 시간을 가진 후 바로 삶 공부가 개설됩니다. 식사 준비가 없기 때문에 삶 공부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또한 이미 삶 공부를 들은 분들도 재수강을 통해서 다시 한번 신앙의 기초와 뼈대를 다져 가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자녀들을 위한 문화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자녀들에게 자신의 관심분야와 관련된 부분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아직 과목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악기를 배우는 것 같은 것이 포함되겠지요?

 

따라서 이 자리를 빌어서 부탁드려봅니다 혹시 자녀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달란트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먼저 교역자들에게 자원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역자 회의에서 검토 한 후, 최종 결정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직은 초안 단계이기에 이 정도 말씀드리는 것을 이해해 주시고, 교역자들이 부탁을 할 때도 진지하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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