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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7월 첫 주부터 장년 2부예배와 함께 통합으로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지난 주에 목자, 목녀님들과 팀장과의 회의를 통해서  장년과 1부예배에  통합하는 것보다 2부 예배에 통합하는 것이 더 좋은 그림이라는 의견에 합의를 했습니다. 이유인 즉은 1부 9시 30분 예배보다는 2부 11시 30분 예배가 싱글들의 참석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2부 예배를 통합했을 시에 오후예배와 시간적 간격이 작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오후세대통합 예배로 이어질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7월 한 달 동안은 장년과 통합하며 2부 예배를 드리면서 어떻게 하면 예배 가운데 싱글의 자리를 마련할까라는 고민을 함께 했으면 합니다. 장년과 예배를 연합하면 자연스럽게 세대가 통합이 되겠지만 청년만의 역동성이나 색깔이 없어져서 자발성이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고민이 있습니다.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배 후에 기존에 하던 대로 예빛뜰(싱글장년실)에서 전체광고 교제 및 큐티모임을 그대로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예배의 연합으로 인해서 자칫 놓치기 쉬운 싱글만의 역동성과 자발성을 모임을 통해서 살려 보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배 후에 식사 배식을 예빛뜰에서 하는 것이 좋은 그림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식사도 세대통합을 위해서는 장년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겠지만 흩어져서 식사를 하다모면 함께 모이기가 쉽지 않고 이 후의 순서를 진행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예빛뜰에서 식사 후에 곧 바로 찬양과 전체교제와 광고, 목장별 큐티모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면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그 외에 찬양팀의 연합 문제나 안내, 주보 등 장년과 연합해야 하는 문제는 예배를 드리면서 가장 좋은 그림을 함께 찾아가 보았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장년과의 연합예배를 통해서 세대통합과 싱글들의 역동성과 자발성을 다 함께 살릴 수 있는 지혜로운 방법을 찾고 함께 그림을 그려가는 7월 한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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