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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 이번 칼럼은 미국 휴스턴에서 목회하시는 최영기 목사님의 칼럼으로 대체합니다.

        믿음이 자라는 데에 예배가 차지하는 비중은 엄청나게 큽니다. 믿음이 자라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예배에 은혜를 받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거꾸로, 믿음이 뒷걸음질 치는 사람들은 예배에 은혜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신앙생활을 되돌아보면, 믿음이 자라던 시기와 예배에 은혜를 받던 시기가 일치하고, 믿음이 정체되었던 시기와 예배에 은혜를 받지 못했던 시기가 일치함을 발견할 것입니다.
        믿음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예배가 은혜스러우냐, 아니면 예배가 은혜스럽기 때문에 믿음이 성장하는 것이냐? 여기에 대해서 답하기가 곤란합니다. 그러나 예배와 믿음이 자라는 것 사이에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만은 틀림이 없다고 하겠습니다.
        예배에서 은혜를 받느냐 못 받느냐는 예배 자체에도 달렸지만 더 크게는 예배드리는 본인에게 달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맨송맨송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들이 별로 은혜를 받지 못하는 예배에서 크게 은혜를 받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예배에서 은혜를 받으려면 수동적으로 말고 적극적으로 예배를 드려야합니다. 적극적으로 예배드리는 방법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일찍 도착하여서 예배를 준비하십시오. 준비 된 마음으로 예배에 임하는 것과 허겁지겁 도착하여 예배드리는 데에는 받는 은혜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통성 기도를 할 때에는 크게 소리 내어 하십시오. 담임 목사나 옆 사람의 기도 소리에 방해 받지 않는 비결은 남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는 것입니다.
        찬송이나 찬양을 부를 때에는 크게 부르십시오. 곡조가 틀려도 상관이 없습니다. 가사에 집중하여 찬양 시를 쓰신 감동을 자신도 느껴보려고 노력하십시오. 찬양을 하는 도중에 딴 생각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면 의지적으로 가사에 다시 집중하여 가사가 자신의 고백이 되도록 하십시오.  
        집사님들이 대표 기도를 할 때에 동의하는 부분이 있으면 크게 “아멘!”하십시오. “아멘”이란 올려진 기도에 동의한다는 의미입니다.  남이 어떻게 생각할까 염려하지 말고 큰 소리로 외치십시오.  
        헌금할 때에는 기쁜 마음을 하십시오. 직장을 주시고 사업체를 주신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감사하십시오. 십일조를 바치는 분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의 90%를 사용하도록 허락하셨음을 상기하며 감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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