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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지난 주일  영혼 사랑 U턴 축제를 위해 한 사람 또는 그 이상의 사람들을 품고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청서를 낸 다운교인은 실명을 밝히지 않은 한 사람을 포함하여 6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들에 의해 U-Turner(일명 태신자)로 작정되어진 사람이 정확하게 100명입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전도는 교회의 사명이고, 누군가의 전도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지금 진리 안에서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것을 잊어버리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전도는 생명입니다. 다시 말해, 전도를 했기 때문에 우리가 생명을 얻었고 우리 역시 전도를 행할 때 우리 안에 있는 진리의 생명이 계속해서 자랄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자라지 않는 사람, 생명력이 없는 사람은 크게 두 부류입니다. 첫 번째는 배우는 않는 사람입니다. 배우지 않으면 결코 자라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배우기만 하고 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전하지 않으면 결코 생명을 유지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전하려고 노력하면 성령님께서 반드시 도우실 것입니다.

지난 수요일 날에는 공부방에 다니는 학생의 어머니가 찾아와서 교회를 다니겠다고 결심을 하고 바로 그 날 저녁 수요예배에 참석하셨습니다. 믿는 집안에서 자랐지만 결혼 후 교회를 나오지 않다가 15년 만에 다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빈손으로 오지 않고 그날 저녁 감사헌금까지 드리면서 말입니다. 전도가 어려우신 분은 이런 영혼을 보내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또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우리 교회 앞에서 꽃샘 미용실을 운영하시는 황선예 성도님이  “이제야 생각난 일인데, 오래 전 어떤 부부가 자기들도 교회가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면서 한번 심방해달라”고 찾아왔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이런 것을 보면 전도는 하나님께서 하심을 봅니다. 우리는 그 분이 시키는 대로 전하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작성자 여러분!
이제 작성하셨으니 그 영혼을 품고 기도하고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기 바랍니다. 문수구장에서 하는 티켙도 전해주시고 이번 주에 나누어 드리는 교회달력도 선물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우리가 삽니다. 전도는 내가 살기 위해서도 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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