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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나눔 50가지

하나님께 감사

  1.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인 저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구원 받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2. 내가 죄인이라는 것과 죄인인 나를 대신해 예수님이 돌아가셨다는 사실이 믿어지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3. 신앙을 물려주신 믿음의 부모님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부터 하나님을 또 한 명의 가족 구성원처럼 자연스럽게 믿을 수 있었습니다.
  4. 멋진 아빠를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때로는 넘기엔 너무 높은 산 같지만, 아빠는 제게 최고의 아빠, 선생님, 목사님이십니다.
  5. 사랑이 많은 엄마를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내년이면 반 오십이 되는 나이임에도 집에서는 사랑스러운 딸로 지내고 있습니다. 언젠가 제가 또 엄마가 되면 그 사랑을 똑같이 흘려 보낼 것을 기대합니다. 
  6. 든든한 오빠를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어릴 땐 한 두살도 아니고 무려 세 살이나 많은 오빠가 있어 든든했고, 지금은 저를 이해해주고 응원해주며 기도해주는 오빠가 있어 든든합니다.
  7. 영원한 친구인 여동생 예지를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피가 물보다 진하듯, 아무리 마음이 잘 맞는 친구라도 예지만큼 제 마음과 취향을 알아주고 스스럼 없는 사이는 없습니다. 
  8. 둘째로 태어나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닭다리를 못먹어서 서러울 때도 있었지만 닭날개의 참 맛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저의 성품이 둘째이기 때문에 다듬어 질 수 있었습니다.
  9. ‘예루’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가 한 것도 없는데 좋은 첫인상을 남겨 다른 사람들로부터 잘 기억되게 해줍니다.
  10. 따뜻한 유년기를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언제 돌아보아도 따뜻하고, 지금을 살아내는 자양분같은 시간들입니다.
  11. 초등학교 1학년 때 무서운 호랑이 선생님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군기가 바짝 들어 그 이후로 학교 생활을 무난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12. 초등학교 3학년 때 저를 예쁘게 봐주신 담임선생님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더 잘하고 싶은 마음과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13. 초등학교 5학년 신앙이 있으신 담임선생님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밖에서 저에게 세상 속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처음 말씀해주신 분이셨습니다. 
  14. 고등학교에 진학해 좋은 친구들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졸업하고 각자의 길을 찾아 가지만 지금도 멀리서 서로를 응원하는 든든한 친구들입니다.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채현, 선이, 나은에게 꼭 복음을 전할 것을 믿고 미리 감사합니다. 
  15. 수능 점수가 마음에 들지 않아 재수 하겠다고 했을 때 두 말 않고 지원해주신 부모님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결과에 큰 차이가 없었는데 나무라지 않아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16. 가고싶은 대학 떨어지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 때는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이 받아들이기 힘들었는데 돌아보니 불합격이 하나님과 독대하는 시작이었습니다. 
  17. 우울로 깊이 들어갈 때 저를 붙들어주는 가족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18. 넓은 캠퍼스를 가진 학교를 다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를 좋아하게 된 작은 계기입니다. 
  19. 학교 기독 학사로 인도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기독관의 사람들이 좋아지면서, 학교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20. 기독관에서 리더로 세워주셔서 부족하지만 영혼을 섬기고,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21. 학교에서 좋은 지도교수님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형식적으로 대하지 않으시고 저의 고민에 공감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조금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22. 영어를 특기로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용돈도 벌고 전공공부 못해도 따로 잘하는 것 있다는 것이 위안이 됩니다.
  23. 어려서부터 아빠의 심부름으로 단련되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어디가서 보조 역할은 웬만하면 거뜬히 해냅니다.
  24. 감사 쓰며 돌아보니 만남의 복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복된 만남인 사람 될 것을 믿고 미리 감사합니다
  25. 지금은 불확실한 진로와 미래가 두렵지만 신실하신 하나님만 의지하면서 성실히 살아갈 때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것을 주실 그 하나님을 믿고 미리 감사합니다. 

교회에 감사

  1. 때 마다 공동체에 필요한 말씀 전해주시고 누구보다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고 고민하고 이끌어 주시는 담임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2. 일곱살 성탄 이브 행사가 있는 날 처음 다운교회에 왔는데, 함께 준비하지 않았는데도 소외되지 않게 함께 무대에 세워주신 유치부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3. 초등학교 6년동안 가르쳐주신 전도사님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 때 배운 말씀들이 모여 바른 신앙인으로 자랄 수 있었습니다.
  4. 초등학생 때 교회에서 특별 새벽기도 마다 새로운 간식과 풍성한 시상(통도환타지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식 먹으려고 일찍 자고, 통도환타지아 가고싶어서 노력했는데 재밌으면서 뿌듯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5. 파워틴에서 주말마다 함께 교회에서 웃고 울었던 교회 친구들, 필립전도사님과의 시간이 감사합니다.  다 알지 못하고 했던 사역들이 돌아보니 훈련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6. 교회에서 자라면서 목회자 자녀라는 이중잣대 없이 대해주시고 되려 더 큰 사랑으로 대해주신 다운 공동체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7. 싱글에 올라와 유치부 교사로 섬길 때 몸치 율동 선생님이라도 잘 따라해준 아이들에게 감사합니다. 섬긴다고 섬겼는데 더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8. 휴학하고 피트 시험 준비할 때 함께 공부한 싱글 지체들이 있어 감사했습니다. 수험생활은 외롭기마련인데 의지가 되었습니다.
  9. 싱글룸을 꾸미라고 공간과 재정을 지원해주신 교회 어른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만의 공간으로 쓰지 않고 영혼 구원하는 데 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10. 영혼 구원 하려 힘쓰는 교회라서 감사합니다. 스무살 부활절 vip 만찬을 섬기며 느꼈던 감동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저도 영혼 구원하는 사람 되길 원합니다. 
  11. 때마다 삶공부가 열리는 교회라서 감사합니다. 신앙이 자라감에 따라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영적 훈련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12. 설교 노트 준비해주는 교회라서 감사합니다. 설교에 온전히 집중하면서 요점을 정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13. 헌신대가 있는 교회라서 감사합니다. 설교 들으며 받은 찔림이 순간에 머무르지 않고 결단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14. 교회에 도서관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특히 설교 시간에 추천해주신 책을 쉽게 접할 수 있게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5. 본받고 싶은 어른들이 많이 계신 교회라서 감사합니다. 저도 꼰대 되지 않고 멋진 어른 될 것을 믿고 미리 감사합니다. 

목장에 감사

  1. 19살 수능 성적표 받은 날 처음 간 목장에서 20대의 삶을 나눠준 물댄동산 언니 오빠들에게 감사합니다. 내 인생만 힘든 것이 아니구나 위로를 받았습니다. 
  2. 20살 재수하던 목원 물심양면으로 섬겨주신 물댄동산 박인석목자님 이정화목녀님께 감사드립니다. 같은 대학 또 떨어졌다 했을 때 하나님께 더 떼쓰지 못해 미안하다 해주신 목자님, 국어학원도 알아봐주시고 금요일이면 재수학원까지 태우러 와주신 목녀님의 사랑은 지금도 따뜻합니다. 
  3. 광야 교회를 지나며 광야 목장을 위해 요리학원까지 다니며 섬겨주신 권익만 목자님, 최선을 다해준 김슬민 부목자님께 감사합니다. 
  4. 목장이 새로 편성되는 시기에 따뜻하게 저희 목장을 품어주셨던 프놈펜 목장 황대일 목자님과 엄현정 목녀님께 감사드립니다. 
  5. 호치민 목장을 섬겨주시는 유광현 목자님, 박해인 목녀님께 감사합니다. 두 분 가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수도 있었는데 취업이 늦어지는 것까지 감수하며 목장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6. 독서가 하고싶을 때 책 추천해주시고 집에 있는 책 선뜻 빌려주시는 목자님 감사합니다. 안읽고 미뤄서 늦게 반납해도 모른척 해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7. 목장에서 몇 안되는 자매 사역 감당한다고 귀하게 대해주시는 목녀님 감사합니다. 
  8. 주로 홍일점일 때가 많은 목장 모임인데 불편하지 않게 군대 얘기로 분위기 풀어주는 목장 오빠들에게 감사합니다. 
  9. 목장과 교회 오는 것을 귀찮아하는 듯 하면서도 두 번 권유하면 함께해주는 우리 목장 vip 도은 언니에게 감사합니다. 
  10. 저도 받은 섬김 잊지 않고 잘 훈련되어서 언젠가 목녀의 자리에서 섬기게 될 것을 믿고 미리 감사합니다. 
제목 날짜
추수감사주일 감사나눔 페스티벌 안내 2021.11.05
감사나눔 (호치민/박예루)   2021.11.14
파워틴 감사나눔 양예본   2021.11.14
파워틴 감사나눔 염하준   2021.11.13
파워틴 감사나눔 송미경   2021.11.13
파워틴 감사나눔 편주은   2021.11.13
파워틴 감사나눔 김환희   2021.11.13
파워틴 감사나눔 이채림   2021.11.13
(목장감사) 네팔로우 밴드 감사나눔   2021.11.13
파워틴 감사나눔 김예빈   2021.11.13
파워틴 감사나눔 이화윤   2021.11.13
파워틴 감사나눔 김효정   2021.11.13
파워틴 감사나눔(우효림)   2021.11.13
파워틴 감사나눔 이선민   2021.11.13
파워틴 감사나눔, 우효신   2021.11.13
파워틴 감사나눔 황규민   2021.11.13
파워틴 감사나눔 김윤후   2021.11.13
파워틴 감사나눔 이예승   2021.11.13
예쁜아이 한시아어린이 감사나눔(영상)   2021.11.13
감사나눔(카작어울림/배은주)   2021.11.13
감사나눔 장년 미얀마 껄로 이재길   202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