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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나눔(말랑시아목장 박혜림).pdf

 

<하나님께 감사>
1. 하나님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살았다면 저는 정말 자존감 낮은 사람으로 살고 있을 것 같습니다. 남들과 비교하는 비교의식에 사로잡혀 매일이 불안하고 행복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었겠죠. 하나님을 알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에 나를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스스로를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좋은 가족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이 보기엔 부족해보일지라도 우리 가족이 내 가족이여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엄마의 빈자리를 다른 가족들이 가득 채워주어 부족함 없이 지금 이 자리까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를 가족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모를 통해 하나님을 믿게 해주셨으니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하심임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3. 하나님이 저에게 공급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느끼며 살아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것 같은 순간에도 항상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물질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에 하나님이 제 옆에 붙여주신 사람들을 통해 채워주셨음을 기억합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할 수 있는 재정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난 8개월간 거리도 가깝고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4. 만남의 복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가장 큰 복이 만남의 복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 순간마다 함께하시며 개입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학교 땐 학원 선생님을 통해 많이 사랑받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고등학교 땐 담임 선생님을 통해 꿈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 건강한 몸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크게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 할아버지를 천국에서 다시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아버지가 세례 받지 않고 가셨다면 이따금씩 생각하며 마음이 많이 아팠을 것 같은데 할아버지를 생각하면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소망으로 기분 좋은 기억이 생겨서 감사합니다. 할아버지의 세례를 통해 고모의 기도와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 17년도에 할머니, 할아버지, 혜성이와 고모가 계시는 우주베키스탄에 다녀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할머니, 할아버지와 비행기도 같이 타보는 소중한 기억입니다. 함께 여행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8. 초등학교 때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서 팔이 부러진 적 있었는데 팔이 잘 붙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원치료도 몇 번 더 오라했는데 안가고도 지금까지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9. 파워틴 때 목자로 섬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찬양인도로 섬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함이 한 가득인데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원들을 위해 기도하며 섬기는 기쁨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 대학 입시 준비할 때 원하는 학교에 가지 못했지만 간 학교에서 많은 좋은 것들을 누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 생활 4년간 그 시간 동안 학교를 통해 누릴 수 있는 것들을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1.  항상 저의 노력보다 더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대학교 1학년 때, 처음 기대도 안했던 장학금을 받게 되었을 때, 이건 하나님이 하셨다고 이야기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후로도 항상 저의 노력보다 좋은 것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 다니는 동안 재정적인 부분을 항상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교직이수도 해서 지금 꿈을 위해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풍성히 부어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12. 대학 다닐 때, 장학 재단 장학생 되게 해주시면 생명의 삶 듣겠다는 철없이 하나님께 딜 하는 기도를 했었는데 기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생명의 삶을 듣는 것도 저에게 좋은 것 이었는데 하나님께서 그것을 아시고 결국 저에게 좋은 것들로 다 채워주셨음을 고백합니다. 
13. 작년 시작된 코로나 상황에서 저의 믿음을 다시 점검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엔 믿음의 밑바닥이 드러나는 사람이 나라고 생각해서 마음이 어려웠는데, 그로 인해 다시 한 번 신앙을 점검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우선으로 하고 예배를 다른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아야 함을 배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4. 올해 파워틴 수련회 가운데 자가 격리 잘 마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가 격리해야 하는 상황에도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그 시간들을 잘 이겨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가 격리하는 동안 많은 분들이 챙겨주셔서 사랑받음을 또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이 때 교회에서 확진자가 생기지 않아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를 지켜 보호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5. 올해 오프라인 스터디에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터디에서 잘하는 사람, 좋은 사람을 만나기 쉽지 않은데 올해 함께 하는 사람들이 실력, 성품을 갖춘 사람들이여서 감사합니다. 좋은 만남의 기회로 항상 필요를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붙여주셔서 감사합니다. 
16. 술, 담배로부터 자유롭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어울려 놀며 가지게 되었던 습관들을 끊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끊어낼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의지로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17. 단기선교 경험을 가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모를 통해, 선교 단체를 통해 훈련받고 또 단기 선교까지 다녀올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값진 기회였습니다. 또 이런 상황에서 믿지 않으시는 저희 아빠 마음에 재정적 지원을 해주시는 마음을 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8. 취업준비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음의 여유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친구가 저를 보며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배웠다고 이야기 해주었는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을 알기에,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되시고, 내 삶을 인도하실 것을 믿기에 가능했던 것임을 고백합니다. 믿지 않는 친구에게도 하나님을 믿기에 누리는 평안함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9. 좋은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의 소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믿음의 가정을 이뤄 함께 같은 가치관으로 살고자 하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배우자 기도를 위해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20. 엄마를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용서 못하는 마음들이 한 구석에 남아있었는데 이제는 ‘나 정말 용서했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용서하는 것이 내가 사는 길임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1.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들 때마다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도 용서 받았는데 하는 마음이 들어 저도 다른 사람을 수용하고 품을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2. 예전엔 진짜 눈물 달고 사는 울보였는데 요즘엔 마음이 쫌 단단해진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외부 자극을 이겨낼 수 있는 강한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씩 성장함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합니다.
23. 매일 감사 나눔을 쓰는데 매일 감사할 일들을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이든 감사로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작은 감사를 찾을 수 있는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4. 말씀을 통해 계속 해서 배우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흐트러질 때에도 말씀을 통해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이어지는 하나의 생각은 예수님 닮아가는 삶에 대한 것이어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닮아가는 삶을 소망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5. 감사 나눔 50가지를 적으며 지난 삶을 돌아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사실 하나님에 대한 감사가 교회, 목장식구들을 통해서 많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제 삶의 모든 영역에 함께 하셨음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감사를 생각하며 풍성하게 한해를 마무리해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감사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또 그 마음을 이웃과 나누며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실 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 감사>
1. 어릴 때부터 다닌 교회를 통해 성장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좋은 교회를 통해 정말 한 마을이 한 아이를 키우듯 저는 교회공동체를 통해서 자란 사람임을 기억합니다. 고모를 따라 매주, 매일 갔던 교회에서 어른들을 통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저의 성장하는 모든 순간의 울타리가 되어준 교회가 있어 감사합니다. 저를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원성자권사님과 김흥환장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릴 때 저에게 교회 엄마, 아빠가 되어주신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옷도 사주시고 어린이날이면 선물도 사주시고, 제 수능 날엔 도시락도 싸주셨던 것을 하나도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지금도 정말 따뜻한 기억입니다. 저의 어린 시절 따뜻한 기억들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저의 교회 엄마, 아빠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우리 교회가 건강한 교회, 좋은 교회가 되도록 힘써주시는 장년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교회를 위해 힘써주시고 섬겨주셔서 지금의 교회의 모습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그 덕에 제가 이렇게 건강한 교회에서 신앙생활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가 영혼 구원에 항상 힘쓰는 교회여서 감사합니다. 올바른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위해 살아가는 교회여서 감사합니다. 때에 따라 그에 맞는 많은 사역들을 기획에 해주셔서 혼자라면 할 수 없을 많은 일들을 교회를 통해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특히 장년분들이 항상 좋은 본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초원 찬양제를 할 때, 싱글들 보다 더 열정적으로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하나님 앞에서 나이 상관없이 보여주시는 열정에 감사합니다.
3. 우리교회가 가정교회여서 감사합니다. 목장을 통해 누리는 행복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만큼 소중한 영적 가족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삶에 소중한 부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 담임 목사님이 우리 목사님이셔서 감사합니다. 삶과 분리되지 않는 말씀을 통해 세상 가운데 올바른 기독교 세계관으로 살아갈 수 있게 도전이 되는 말씀을 항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하나님의 말씀과 세상의 이치가 맞아 떨어짐을 느낄 때,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소름돋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잘 전해주시는 탁월한 목사님이 계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5. 파워틴 교사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함이 많은데 어쩌면 파워틴 아이들 보다 더.. ㅎㅎ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워틴 사역을 함께 하며 제가 더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시간들이였습니다. 기회를 주신 교회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필요한 자리에서 섬기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6. 저희 가족들을 잘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울림 목장 식구들이 저희 가족을 잘 섬겨주셔서 할아버지 구원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남은 다른 가족들도 잊지 않고 매번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년 넘게 이어지는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조금씩 저희 가족들 마음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들어가고 있음을 믿습니다. 덕분에 할머니와 아빠, 삼촌도 교회에 대한 나쁜 인식이 아닌 좋은 인식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구원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7. 혜성이를 항상 잘 챙겨주시는 겐나오 목장 김성환 목자님, 전은빈 목녀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자, 목녀님이 혜성이 목자 목녀님이여서 정말 감사합니다. 혜성이를 항상 기다려주시고 저와 함께 고민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혜성이가 그나마 지금 교회에 다시 낭로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8. 우리 교회를 통해 파송 개척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를 다니지 않았다면 제가 이 나이에 파송 개척하는 것을 직접 경험하지 못했을 텐데 새로운 것, 남들이 어렵다 하는 것을 도전하는 교회의 모습을 보며 저 또한 많이 도전 받고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가 자랑스럽습니다.
9. 가을 특새를 독서와 함께 하는 특새를 해서 감사합니다. 작년 아직도 가야할 길 책도 너무 좋았고, 올해 감사 나눔의 기적은 더 좋았습니다. 좋은 도서를 선정해주셔서 삶에 적용하며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또한 감사 나눔의 기적은 이후에 교회에서 지속적으로 격려해주시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운 것 잊지않고 삶의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올 추수 감사절에는 50감사를 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지하게 저의 삶에 대해 돌아보며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10. 추수감사절에 감과 사과를 나누는 문화가 있어 감사합니다. 사실 감사를 전하기는 생각보다 쉬운데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데 교회에서 다 같이 함께 하니 그 때 정말 미안한 마음들을 조금이나마 전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항상 저의 삶을 더 풍족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 릴레이기도를 계속해서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로 교회를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기도 문화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로 릴레이 기도에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12. 싱글 사역팀으로 섬겨주는 싱글 리더들에게 감사합니다. 올해 싱싱수, 싱글 연합모임, 줌림픽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또 퀄리티 높은 행사로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코로나 상황에서도 즐거운 시간, 감동이 있는 시간, 신앙을 점검하는 시간 등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각자 일상의 일들로도 바쁠텐데 시간을 내어 싱글을 위해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싱글리더들 최고..!
13. 교회 공부방,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해주셨던 것 감사합니다. 초등학생 때 학교 마치고 거의 모든 시간을 지역아동센터에서 보냈는데, 공부를 가르쳐주시고, 식사를 준비해주시고, 때에 따라 아이스 링크장에 놀러도 가고, 많은 것들을 누리고 재밌는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4. GMK, 파워틴 때 좋은 특별 새벽기도 문화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특새 때 매일 마치고 나오면 요구르트, 떡, 빵 등 간식이 있었던 좋은 추억, 토요일엔 모리아산 기도로 가족끼리 말씀을 나누고 권사님, 집사님들이 끓여주셨던 오뎅탕이나 국밥, 풍성한 시상까지 좋은 추억이 많아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새벽기도에 참석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잘 배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5. 파워틴 때 일요일 목장을 하면 집을 오픈해주셨던 교회분들게 감사드립니다. 파워틴 목장도 소중히 여겨주셔서 저희가 집이라는 공간에서 따뜻하게 삶을 나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가면 일요일에도 집을 깨끗하게 치우고 나오셔야해서 번거로우셨을 텐데 기꺼이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른들의 섬김과 배려를 어릴 때부터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장 감사>
1.  눈물 많은 저의 나눔을 항상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 말 없이 묵묵히 들어주기에 목장을 통해 속상한 마음을 위로 받을 때가 많습니다. 눈물로 나눔이 길어져도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마음으로 울어주는 목장 식구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그대들은 정말 럽..
2. 목자, 목녀님 새벽기도 오고 가는 길 항상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새벽에 기도하는 기쁨을 계속해서 누릴 수 있습니다. 또 함께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목자, 목녀님께서 좋은 기도의 본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제가 시험이 한달 남았을 때, 목자, 목녀님이 한 달 동안 빠지지 않고 매일 새벽을 깨워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가족들 중에 지금은 혼자 있어서 저희 부모님이 해주실 수 없는 일을 목자 목녀님이 영적 부모님이 되어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에 진짜 감동.. 받았습니다. 올해도 새벽기도에 힘써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목자, 목녀님을 통해 정말 많이 사랑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작년 할아버지 암 수술 하시는 날 목장 식구들 다 같이 새벽을 깨워 함께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로 하나 되어 섬겨주시니 그 어떤 위로보다 든든했고 힘이 되었습니다. 또 덕분에 할아버지 수술 잘 마치실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4. 목장 식구들 모두가 목장을 우선순위에 두고 목장을 사랑해주어 감사합니다. 목원들이 목장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들이 느껴져 감사합니다. 지켜야할 자리를 잘 지켜주어서 감사합니다.
5. 재작년에 서울 다녀오는 길에 엄청 아팠던 적이 있었는데 목녀님이 마중도 와주시고 제가 버스에서 다 올려서 겉옷이 더러워졌는데 목녀님이 그래서 겉옷도 사와주시고, 퇴근하시고 목자님 병원 데려가주셔서 링거도 한 대 맞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 년에 한번 정도 엄청 아플 때가 있는데 항상 목자, 목녀님이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6. 시에라리온 목장 식구들에게 감사합니다. 시에라리온에서 우리가 좋은 영적 가족이었기에 분가할 때엔 서운한 마음들이 많았는데 ㅠ_ㅠ 분가 이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각자의 자리를 잘 지켜주어 감사합니다. 또 윤정 목녀님, 병훈 목자님 분가 이후에도 반갑게 맞아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7. 우리 목장 형제들이 착해서 감사합니다. 궂은일들을 맡아서 해주고, 자매들을 배려해주는 것이 요즘 따라 많이 느껴져서 감사합니다.
8. 저의 수험 생활을 계속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목장에 가는 것이 힐링입니다~ 목장 식구들에게 의지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시험 보러 가기 전 기도해주시고 시험 보는 동안에도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 목장식구들과 감사 나눔을 계속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적극적으로 다들 참여해주어 저도 감사 나눔 할 맛이 납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 나눔을 통해 서로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감사합니다.
10. 사진첩을 보니 지난 몇 년간 목장 식구들과 함께 한 추억이 많아서 감사합니다. 알바니아부터 시에라리온, 말랑시아가 되기까지 싱글에서 보낸 지난 6년을 함께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저의 행복한 순간들 마다 함께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소중한 시간들이 많아 감사합니다. 좋은 기억의 많은 부분을 목장식구들과 함께 한 것이 감사합니다. 알고 지낸 시간이 길어질수록 서로가 서로를 더 품어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를 가족으로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 날짜
추수감사주일 감사나눔 페스티벌 안내 2021.11.05
감사나눔 (호치민/박예루)   2021.11.14
감사나눔(말랑시아 박혜림)   2021.11.07
감사나눔 (르완다 신미은)   2021.11.10
감사나눔(알바니아목장/심은실)   2021.11.07
감사나눔 (네팔로우 / 엄정빈)   2021.11.11
감사나눔(깔리만딴 브니엘 노외용)   2021.11.10
감사나눔(까마우/김다혜)   2021.11.10
파워틴 감사나눔 황해민   2021.11.10
감사나눔 장년 미얀마 껄로 이재길   2021.11.12
감사나눔 50가지 -박해인(호치민)   2021.11.09
감사나눔(카작어울림/배은주)   2021.11.13
감사나눔(깔리만딴브니엘 김향숙)   2021.11.10
GMK 감사나눔 김성태 목사(카자흐 푸른초장)   2021.11.10
김외숙감사나눔(민다나오 흙과뼈)   2021.11.08
감사 나눔 (깔리만딴 브니엘 김옥희)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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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틴 감사나눔 염하준   2021.11.13
황철욱_상하이 넝쿨목장   2021.11.08
파워틴 감사나눔 양예본   202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