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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장년 자유게시판

오늘 갑자기 청년부 글이 홈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확신반을 마치고 신앙의 기본은 말씀과 기도임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말씀과 기도가 신앙생활의 기본임을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특히 그것이 몸에 베인 습관이 되는 것은 엄청 힘든 일입니다.

습관을 위해서는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말씀 읽고 묵상하는 것을 생활하고자 하루에 한장씩 읽은 것을 서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만약 올리지 않으면 벌금도 있습니다. 또 기도 역시 일주일에 하루를 새벽기도훈련을 하기로 했습니다. 놀라지 마시기 바랍니다. 물론 저도 합니다.

마태복음 13장을 읽고

예수님이 어린 시절에 집에서 가장 자주 본 광경은 아버지 요셉이 목수 일을 하는 모습이었고 그도 목수가 되었습니다. 물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주된 목적이 목수 일은 아니었습니다. 모든 사람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당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이 땅에서 가장 오랫동안 해야만 했던 일은 목수 일이었습니다.

 

왜 예수님이 세례 요한처럼 제사장 가정에서 태어나지 않고 목수의 가정에 태어나셨는지 생각해 봅니다. 그것이 그저 우연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 땅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즐거움과 고통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이 아닐까요. 예수님이 목수로서 톱질을 하거나 망치질을 할 때 어떤 마음으로 했을지 상상해봅니다. 청년 예수가 톱질을 하면서 "나는 왜 이런 곳에서 이런 일이나 하고 있을까? 이런 일이나 하려고 성육신한 것은 아닌데!"라고 탄식하며 마지못해 일하셨을까요?

 

예수님은 아마도 정성스럽게 목수 일을 했을 것입니다. 적어도 그가 만든 물건에 클레임이 걸리거나 불평을 듣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일하시는 예수님을 내 자신을 비교해 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일터에서 승리해야 진짜 그리스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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