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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장년 자유게시판

 

3월 7일 저녁 5시 반

부엌에서 목자대신 너무 수고해준 장표형제님.

열심히 달려(?) 와 준 민수형제님.

남자친구를 떼어놓고 목장 모임을 참석해 미안한 마음이 ...쬐금...ㅋㅋ 들게 만든 미선 자매님.

과외가 끝나고 목장모임을 잊지 않고 와 준 은지.

멋드러진, 푸짐한 저녁상을 차리겠노라 호언장담하던 ...그러나 시간분배 잘 하지 못해

결국 로빈 윌리엄스아저씨처럼 急장만 한... 감자탕...을 손에 든 목자, 쏭...^^;

그렇게 분주하게...조금은 산만하게... 조금은 어색하게....그렇게 우리의 목장모임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래도 흙과 뼈 목장 탐방 다녀 온 후 보고 듣고 배운 게 있어서... 차 마시며 나눔을 했습니다.

민수형제님이 준비 해 온 찬양과, 우리의 일주일을 돌아보며 가장 마음에 와 닿는 찬양도 불러 보고

장표형제님이 일주일 동안 교안을 보며 열심히 준비 해 말씀도 나누고,
삶에 적용해 보며 우리 각자의 삶을 돌아보기도 했습니다.

며칠 전 미선 자매님의 생일이어서... 깜짝 party~도 했네요. ^^

함께 하고 싶었던 성범이와 은혜언니. 다음번엔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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