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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장년 자유게시판

오늘 5장 말씀을 읽는 내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에게 이렇게 살기를 바라시는데, 난 예수님께서 정해 놓으신 기준에 어느 하나라도 기준에 맞아 떨어지는것이 없어서 힘들었고.. 또 내가 이렇게 매일매일 예수님께서 정해놓으신 이 기준에 맞춰서 살아갈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힘들었습니다.. 솔직히 나는 감정의 기복이 심해서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른고 모래 또 다른데.. 내가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불가능해보였습니다.. 그리고 또 이렇게 살면은 너무나도 많은것을 잃을것 같아서 또 두렵습니다..지금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이렇게 두려운게 많은지...ㅠㅠ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나를 아직도 기다리시고 계신다는 것..(탕자이야기) 조금씩 조금씩 예수님처럼 닮아가길 바라신다는 것을 알고 있기때문에.. 오늘 말씀 읽은 것을 나누고자 합니다..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짠 맛을 되 찾게 하겠느냐? 짠맛을 잃은 소금은 아무데도 쓸 데가 없으므로, 바깥에 내버려서 사람들이 짓밟을 뿐이다.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세운 마을을 숨길 수 없다.
15. 또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다 내려놓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다 놓아둔다. 그래야 등불이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환히 비친다.
16.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에게 비추어서,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

하나님께서는 나를 이 땅위에 소금으로, 빛으로 불러주셨습니다..

하지만 나는 공익 일을 하면서 이 위치를 망각한채 내 마음대로 살았었습니다.. 일 자체가 귀찮았다는 경우도 많았고,, 공익 일을 위해서 그 전날 빨리 자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도 하지 않았고,, 지각하기 일쑤였습니다.. 이제는 달라지고 싶습니다.. 이 세상의 신분을 이 말씀으로써 일깨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더욱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일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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