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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은혜로 목녀로 있다고는 하지만 일찌감치 사람에 기대가 없었던 저는 혼밥, 혼영, 혼핑을 즐겨하는 사람이었는데 이번 행복의 길 1:1나눔은 그런 현실적인 혼족에서 벗어나 서로 면대면으로 관계를 맺게하시는 훈련을 주신것 같습니다.  타인과 담쌓고 있던 저 자신의 틀을 깨고  믿음안에서 상처를 안고있었던 자매님과 나눔을 하고 싶은 생각이 어느순간 들었던것 같습니다.  영적인 갈급함을 갖고 있던 자매님 생각으로 밤새 눈물이 나기도하고 잠자고 있었던 저의 목자의 심정이 조용히 생겨났습니다.  배우면서 하자는 생각으로 예수님을 만난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 함께 나눔을 시작했습니다.  5번의 만남속에 행복의 길을 통해 잠재되어있던 이야기들이 나왔고 수많은 질문이 나를 향해 찔려오기도 하면서 따뜻한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행복으로 가는 길에는 원인이 되는 과거도 있었지만 끈임없이 대화하고 용서하고 축복하는 훈련이 있어야 됨을 배운것 같습니다. 다소 부담스러울수 있었을텐데 함께 나눔을 해준 유정자매님께 고맙고, 마지막까지 우리와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낮은곳으로 흐르는 하나님의 은혜'  저의 영혼이 고인물처럼 썩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며 흘러내려가는 인생이 되길 기도합니다.  행복의 길을 마친지 2주가 넘은 지금은 자매님과 함께 한주에 한번씩 실천하고자하는 방향으로 목원 심방도 하며 믿음안에서 교제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작은 움직임이지만 관심과 섬김으로 행복의 길,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섬김이 제안에서 꾸준히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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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규홍 2019.11.27 15:24
    따뜻한 시간 보내셨다니, 감사가 됩니다.

    "행복으로 가는 길에는 원인이 되는 과거도 있었지만
    끈임없이 대화하고 용서하고 축복하는 훈련이 있어야 됨을 배운것 같습니다."
    라는 나눔에 인상깊게 와닿습니다~

    행복의 길을 마치고,
    행복으로 향하는 여정을 이어가는 목녀님의 애씀을 축복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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