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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15:55

행복의 길 소감문

조회 수 6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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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길 1:1 소감문 (박예진)


  교회에서 세미나를 들었을 때에는 '이게 과연 도움이 될까? 전도가 될까?' 하는 의문이 많았습니다. 세미나가 끝나고 막상 1:1로 짝을 지어 만남을 가지려고 하니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저의 짝은 은빈목녀님이었는데, 어색한 만남이 감사했습니다.  같은 싱글장년 목녀로 있지만 초원이 다르기 때문에 교제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터라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2살 연우, 3살 찬이를 데리고 만남을 가지는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아이들은 따로, 또 같이 잘 놀아주었습니다.

  교회에서는 인사만하고 지냈는데 행복의 길을 통해 은빈목녀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았습니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나눔의 깊이가 더해지는것 같아서 감사했습니다.

 행복의 길은 짝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되었지만 나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나의 열등감과 남편에 대한 불만과 존중, 지난 어떤 일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을까 등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러나 변화해 보겠다고 결단한 것을 실천하기는 쉽지않았습니다.

  목장모임을 하던 어느날 남편은 제가 행복의 길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좀 변한 것 같다는 나눔을 했습니다.  부끄러웠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노력한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순간, 행복의 길을 하며 나누고 교재를 읽고 기도했던 것 만으로도 도움이 되었던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의 나눔이 진실이었다면 분명 그 가운데 하나님의 함께하심이 있었던 것일겁니다.

  도움이 될지 의문을 품었던 행복의 길은, 도움이 된다의 결론을 가지며 마무리를 했습니다.  짝을 만나고 교재를 읽고 삶을 나누고 기도할 때에 작은 변화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VIP와 행복의 길을 하게 된다면 좀 더 편안하게 나누며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디 저에게도 VIP가 생겨 행복의 길을 다시 한번 더 하게 되길 소망해봅니다.

  어린 자녀들을 위해 첫 만남의 장소제공과 1:1다지기 가이드가 되어주신 박윤경 사모님과 마무리 할 때까지 관심을 가져주신 염규홍목사님, 나와 행복의 길을 함께 해준 은빈목녀님, 그리고 부족한 나를 다듬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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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규홍 2019.11.06 17:45

    의문으로 시작했다가 감사로 마쳤네요~^^
    행복의 길을 통해 경험했던 변화들이
    남편에게도 감동을 끼쳤다니 더 감사합니다~
    상대방에게서 아닌, 내 안에서 원인을 먼저 찾고
    발견해가는 것이 관계의 지혜임을 목녀님 나눔을 통해 다시 배우게 됩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혜정 자매와 한두번 만남을 시도해봄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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