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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190408_230010261.jpg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용인 수지목양교회 청년부 목자 최미호입니다^^


저희 교회는 가정교회로 전환 중인 상태라 청년부 내에서도 목장 모임을 셀모임처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청년부 예배가 끝나면 교회에서 비는 공간을 목장 모임 장소로 사용하며 나눔을 하고 있어요.

청년부 생활을 한 지 어언 10년이 다 되어가고 서로서로 잘 알고 지내는 사이들이지만,

매번 모임을 할 때면 부담과 긴장감을 갖곤 했었어요.. 그래서 지낸 몇 년 동안 목자를 내려놓고 찬양팀만 섬기다, 이번 해에는 뭔가 마음에 감동이 생겨서 목자를 결심하게 되었어요.

20대 초반 워낙 청개구리 같았던 저였기에, 어리고 철없었던 저를 사랑으로 대해준 선배들을 섬기기로 결심하고 30대 목장을 시작했습니다(저희는 연령대별로 목장이 나누어져 있어요).


울산다운공동체교회로 세미나를 다녀오신 전도사님께 이번 평신도 세미나를 적극 추천해주셔서

청년들끼리 신청일 날  PC방에서 수강신청을 하는 것처럼 세미나 신청을 하기도 했답니다^^


울산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기에 여행을 떠나는 마음으로 기대하며 4월을 기다렸던 것 같아요ㅎㅎ

그렇게 4명이서 한 차를 돌아가며 운전하고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피곤할 법도 했지만 2박 3일 내내 주님의 은혜로 졸지도 않고 열심히 보고, 듣고, 배웠던 것 같습니다.

모든 강의와 간증들이 저에겐 신선한 충격과 은혜로 다가왔던 것 같아요.


항상 받는 게 익숙하고, 아는 사람들(기신자)끼리 교제하는 것이 익숙했던 수동적인 저의 신앙생활을 돌아보게 되었고.. 나이와 직책을 떠나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역하고 섬기고 계신 이곳의 모습을 보고 정말 많이 부러웠습니다..! 이제 다시 돌아가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하나~하는 막막함도 생겼지만, 제가 받은 감동을 그대로 전달해줘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무엇보다 섬기는 것이 축복이며, 섬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저는 하오목장의 박해인♡유광현 목원 부부의 집에서 지냈는데요,

결혼하신지 얼마 안 된 신혼집인데다가 집 OPEN까지 처음이라고 하셔서 더더욱 감사와 감동이었습니다ㅠㅠ

설렘 반 긴장 반으로 준비하셨을 텐데... 정말 잘 쉬고 잘 먹고 왔네요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유산균, 비타민, 홍삼 등등 챙겨주신 게 많았는데 저는 그저 친정(?) 온 딸내미처럼 편하게만 있다 온 것 같네요..

두 분도 후에 목자 부부로 섬길 계획이라 들었는데,

저도 나중에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면 두 분처럼 섬겨야겠다!라는 도전과 용기를 얻고 돌아갑니다.


또, 하오목장을 탐방하며 여러 분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싱글목장을 이끌고 계신 황대일 목자님과 엄현정 목녀님, 밝은 미소로 환영해준 민지자매, 말씀에 대해 열심히 설명해준 희진자매, 반가운 용인에서 신학공부하며 삶을 나눠준 병국형제, 멋진 기타 연주의 광현형제, 만능 해인자매 그리고 귀여웠던 리틀하오(?) 해민이 규민이까지^^* 정말 너무너무 따뜻하고 행복했던 목장 탐방의 기회를 허락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남깁니다!


재밌고 유익한 강의 해주신 박종국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축복이 모든 분들께 가득하길 기도해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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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성병호 2019.04.09 17:58
    제일 늦게 오셨지만 많은 은혜 받고 가신듯 해 참으로 감사하네요 주안에서 축복합니다. ^^
  • ?
    홍상원 2019.04.09 18:01
    도전과 용기를 가지고, 수지목양교회에 영혼구원과 제자만듦이 일어나는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 ?
    염규홍 2019.04.10 06:54
    최미호 목자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나눔처럼, 주신 도전과 은혜가 삶에 열매맺혀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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