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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님, 목녀님의 헌신과 섬김에 감동받으며 !

    목자 하도안

울산 다운공동체 교회 목자 하도안

 

천안 아산 제자교회 평신도 세미나를 작년에 목사님께서 추천해 주셨습니다. 시간 일정이 도저히 맞지 않아서 갈 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교회에 있을 때 수련회 및 세미나에 참석을 많이 해서 가고 싶은 마음이 적었습니다. 한편, 평세 세미나의 일정을 보니 대부분 방학 이외의 일정밖에 없어서 평세는 영원히 못 가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일정에서 유일하게 딱 한 곳이 시간이 되는 곳이 있었습니다. 학교 공사로 인해 방학이 1주일 정도 연기되는 바람에 이 곳은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내와 상의하며 기도하고 기다렸습니다. 또한 그 곳이 작년 목사님께서 추천하신 천안 아산 제자교회였습니다. 가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간신히 가게 되었습니다.

 

그 교회에서 제일 먼저 느낀 점은 담임 목사님께서 평세 참석자 50명을 두고 1000명이 있는 것 같이 강의를 열정적으로 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매 강의마다 쉬지도 않으시고 혼자서 은혜롭고 감동적으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그리고 강의 사이사이 잠깐의 쉬는 시간마다 맛있고 정성이 가득한 각양각색의 간식이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 간식이 너무 예뻐서 그것을 먹지 않아도 행복했고 여러 집사님의 섬기시는 모습을 통해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도들의 삶을 느꼈습니다. 어떤 한 목자님은 직장생활을 하시면서 금요일 연가를 사용해서 이곳에서 2~3일간 늦은 시간까지 섬기시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또 어떤 목자님은 부장승진 대상인데도 목장모임을 위해, 목원들을 위해 부장으로 가지 않게 해 달라고 회사에 요청하시는 분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 후 부장승진을 하지 않으면서 더 큰 리더의 일과 더 좋은 일을 회사에서 주었다고 합니다. 오직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해 주실 것이다.(6:33). 아멘~ 강의마다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와 주님의 인도와 손길, 공감과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마지막 주일예배에서는 한 목장에서 2가정의 분가식을 통해 분가하시는 목자님, 목녀님의 진솔한 간증 속에서 눈물을 같이 흐리기도 했습니다. 천안 아산 제자교회는 저희 교회보다 규모가 조금 작은 듯했습니다. 목장도 26개 정도쯤 되는 것 같고 예배당도 조금 더 작은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 교회에서는 모든 목자님, 목녀님들께서 평신도 세미나를 할 때마다 모두가 가정을 다 오픈하시고 항상 섬기신다고 했습니다. 모든 목자, 목녀님들께서 제자의 삶을 감당하시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찡했습니다. 작지만, 저력이 있고 대단한 교회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첫날부터 제 뒷자리 바로 왼쪽에서 추임새를 넣으시는데,,, 처음에는 너무 자주 추임새를 넣으셔서 부담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왜 그렇게 하시는지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목사님께서는 공감능력이 탁월하셔서 말 한마디 한마디에 응~ 그래~ 그렇구나~ 어머~ 어떻게 해~ 정말~ 어머, 웬일이니~ 끝도 없이 반응하셨습니다. 이것을 통해 제가 평소에 저의 공감능력이 얼마나 부족한가? 저의 경청능력이 얼마나 부족한가? 하는 마음을 뼈저리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이곳에 오게 하신 것은 공감능력이 얼마나 중요하고 한 영혼의 어떠한 이야기도 끝까지 들어주는 것이 얼마나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오기 전에 30시간 교육학 원격연수를 들으며 공감하고 수용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계속 연수를 들었는데,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공감해야 하는지 고민이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대화할 때마다 추임새만 잘 했는데도 이야기가 밑도 끝도 없이 재미있어지고 화기애애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추임새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평신도 세미나 갔다 와서 아이들 돌보신다고 수고하신 장모님께 정말 오래간만에 연락을 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장모님께서 평신도세미나 기간에 저희 집으로 오시지 않기로 했는데 오셔서 감사했습니다) 집 근처에 계셔서 거의 전화를 잘 안 드렸는데 용기를 내어 전화를 드렸습니다. 장모님께서는 집청소, 세탁물 등으로 인해 꾸중을 하셨습니다. 이를 모두 받아들이고 공감하며, 그러셨군요~ 죄송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휴~ 그러셨군요~ 이렇게 공감을 해 드리니 장모님께서는 더 이상 꾸중을 하지 않으시고 좋은 목소리로 바뀌셨습니다. 이를 통해 더욱더 장모님과 제가 잘 지낼 수 있길 기도드립니다. 평신도 세미나 기간 중에 금요일 저녁 한 목장(네팔)을 탐방을 갔는데 그 곳에서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목장 모임이 잘 될까? 걱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정신없는 속에서도 목장모임을 잘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목장도 이곳처럼 아이들이 많아지는 목장이 되면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느낀 것이 많지만, 무엇보다 목장을 통하여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가정이 세워지고 회복이 있고 감동이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평신도를 통해, 목자님, 목녀님을 통해 자신의 모진 부분이 깎이고 이를 통해 목원들이 변화되며 제자로 세움받고 다시 목자님, 목녀님이 되어 하나님의 역사가 계속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정도 1년전 아내의 갑상선암이라는 판정을 받고 목자님 목녀님의 삶을 선택할지 연기해야할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았습니다. 고민을 극복하고 순종의 길을 택했습니다. 이후 기도를 많이 하며 갑상선수술을 하게 되었고 수술이 잘 되어 갑상선 전체를 자르지 않고 반만 절제하게 되었습니다. 갑상선 수술을 하면 일반적으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기간이 2-3개월인데 목소리도 바로 잘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회복도 빠르게 되었고 호르몬 수치도 좋게 나와 호르몬 약도 복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수술후 전체적으로 모든 경과가 좋아서 방사선치료, 항암치료도 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순종의 길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함을 느낍니다. 또한, 15년전 아내가 앓고 있던 귀에서 나는 이명현상도 수술이후 낫게 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더불어 보험금도 많이 받게되었습니다(건축헌금도 많이 해야 겠죠^^) 자신의 주위를 조금만 둘러보면 감사할 제목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목자목녀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임을 깨닫습니다. 목자목녀가 됨으로써 자신이 조금씩 변화되어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을 조금씩 느낍니다. 제가 목자 목녀의 자격이 안 되지만 주님께서 택하시고 주님께서 어루만지실 때 놀라운 일과 역사가 있을 줄 믿습니다. 주님께 맡기며 기도하며 저의 자리를 내어줄 때마다 놀라운 일이 있어 왔고 계속 있을 줄 믿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리라”(28:18~20) 아멘~ 이곳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하신 하나님께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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