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한주현
  • Apr 12, 2024
  • 139
  • 첨부8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사이공 목장 기자 한주현입니다.

지난 두 달간의 소식을 전해드리자면, 2월에는 기자가 본분을 잊고 사진 찍기를 깜빡하거나

부산에 다녀오느라 목장에 참석하지 못하여 기사를  .... 🙄 죄송합니다

3월 소식은 사진으로 재빠르게 훑고 지나가보겠습니다~

 

채린공주님의 생일파티를 하고 사이공 선교판넬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채린쨩생파.jpg

이 날은 채린자매님의 짝꿍 찬솔형제님이 출장으로 목장모임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선교잔치를 즐기고 있는 목원들과 목녀님입니다❤

선교잔치.jpg

 

그 다음 주에는 예신, 다은공주님의 생일이 있었구요~

KakaoTalk_20240411_233716279_07.jpg

부활절을 기념하여 멋쟁이로 꾸며본 연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ㅎㅎ 우래기 너무 귀엽습니다🥰

 

드디어! 4월 6일 토요일 목장모임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이 날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는데요 !

KakaoTalk_20240412_000615018.jpg

수지제일교회에서 평세 참석을 위해 오신 황효동 목원님이십니다.
 

이 날은 최연우 어린이 목원이 자발적으로 식전 기도를 하겠다고 나서서 기도하고 !! 이모 삼촌들을 위해 커피도 내려줬답니다 !!

연우베베.jpg

 

자기 소개를 한 뒤, 목녀님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음식을 먹으며 식사 교제를 했습니다.

식사.jpg

 

황효동 목원님이 출석하고 계신 수지제일교회는 가정교회로 전환한지 20년이 넘은 역사가 깊은 교회였습니다.

그래도! 긴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평소와 똑같이 삶의 감사와 기도제목,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통교회 한 곳만 평생 다니다가 다운공동체교회를 통해 가정교회를 처음 접한 기자는 가정교회가 새롭고 신기합니다.

그래서 이미 가정교회를 잘 알고 계신 황효동 형제님이 바라본 다운공동체교회와 사이공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황효동 형제님의 평세를 통해 느낀 점, 사이공의 나눔을 지켜보며 떠오른 생각들, 그리고 기도제목을 듣고 깨달은 점은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이 가정 교회는 결코 우리의 어떠함으로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니며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힘들고 지치는 순간에도 순종으로 헌신한 많은 목자,목녀님들과 한 마음으로 끊임없이 영혼을 귀하게 여기려고 애쓰는 목원들,

그 섬김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는 목원들과 VIP까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도우심없이는 이루어 질 수 없었음을 늘 기억하며, 감사하겠습니다.

익숙함에 속아 서로를 향한 귀한 섬김과 기도들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겠습니다. 평일에 한 번 의무감으로 또는 습관을 따라 모이는 것이 아니라 매주 목장모임마다 사모함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준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마지막은 다함께 찍은 단체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단체.jpg

최명신목자님 이찬솔형제 유채린자매 박예진목녀님 안다은자매 한주현(기자) 황효동형제님 그리고 사진찍은 최연우입니다.

 

다들 평안한 밤 되세요~

목록
  • profile
    와우웅 정성어린 기사 감사합니다!!
  • profile
    평세로 섬기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연우까지 목장에서 1인1사역을 하네요. 멋집니다. ^&^!
  • profile
    사이공에 가면 공주 될 수 있는건가요 ㅋㅋㅋㅎㅎ
  • profile
    사이공 안오셔도 공주님 해드립니다 ㅋㅋㅋ 혜림공주님~
  • profile
    한주현기자님 목장 소식 올려줘서 고마워!! ㅎㅎ
  • profile
    충청도 공주지역에서 사는건가요?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제780차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와서 교회에서 나누었던 간증 입니다 (광주 사랑과사랑교회 이광호 목원)   2024.04.16
겁없는 평신도의, 울산다운공동체 평신도 세미나 참석기 (부산미래로교회-신영애 목원) (2)   2024.04.16
평시도세미나를 다녀와서(수원한길교회 노정민/장은경) (1)   2024.04.16
다운공동체교회 평신도 세미나 참석 후기 (소건영 목자-대구 성서행복한교회) (2)   2024.04.16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와서(박윤미 예비목자-더하시는교회) (2)   2024.04.16
바로또(카자흐푸른초장) (3)   2024.04.15
섬김이 섬김을 낳는(카자흐푸른초장) (2)   2024.04.15
도시락(樂) (치앙마이 울타리) (6)   2024.04.13
작은 섬김이 모여 큰 섬김으로 [해바라기 목장] (1)   2024.04.12
당연함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사이공) (6)   2024.04.12
프놈펜목장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당~♡ (1)   2024.04.11
제780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참석자 소감문 모음 (24. 04. 05~07)   2024.04.11
자~~~연스럽게~~~!!! (민다나오 흙과뼈 목장) (2)   2024.04.11
Welcome! (치앙마이 울타리) (5)   2024.04.10
주인공은 항상 마지막에 등장하는 거 아니겠어요 ? 시즈누시 입니다. ! (2)   2024.04.10
평소처럼^^ 평소보다 풍성한 모임(튀르키예 에벤에셀)   2024.04.10
소리없이 잘하고 있어요(상은희목장) (1)   2024.04.10
함께하니 기쁨도 두배(까마우) (4)   2024.04.10
모두가 함께.. 평신도 세미나 그리고 vip (말레이라온) (1)   2024.04.09
섬김=기쁨+감사(미얀마껄로) (1)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