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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서은혁
  • Jan 31, 2024
  • 178
  • 첨부16

 

안녕하세요 호치민 목장 기자 서은혁 입니다.
지난 2주간의 목장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1월 19일 목장은 목자님 댁에서 모였습니다.

 

그림1.jpg

 

이 날 저녁메뉴는 카레, 난, 치킨샐러드였습니다. 
하리와 하라를 케어하시면서
저녁준비까지 하시는 목녀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림2.jpg

 

목녀님의 고군분투를 돕기위해
이 주에는 정원이와 영찬이가 일찍와서 손을 보탰습니다.
이제보니 영찬이 손맛이 많이 첨가된 난이었네요. 
때로는 모르고 사는게 마음 편할 때가 있습니다.  
 

그림3.jpg

 

설거지게임에 걸려서 저와 예성이가 설거지를 하고있습니다.
식기세척기라는 문명의 이기 덕분에
설거지 게임이 그닥 부담되지는 않습니다.
 

그림4.jpg

 

간식이 항상 넘치는 호치민 입니다.
 은빈이네 어머님께서 직접 담근 식혜와 정원이가 종류별로 사온 젤리,
지혜가 맛집 베이커리에서 사온 빵 등이 있었고,
거기에 호치민 명예 파티시에인 화윤이가
와인이 들어간 머핀을 구워왔습니다

 

그림5.jpg

 

문제의(?) 레드와인이 첨가된 머핀입니다.
분명 알코올은 다 날아갔다고 했는데..
 저는 얼굴도 빨개지고 약간 어지러워서 당황스러웠네요.

 

그림6.jpg

 

찬양과 함께 한 주간의 감사를 나누고,
뭐가 또 불만이신지 울상인 하리와 함께 목장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림7.jpg

 

지난 2주간의 워룸 새벽기도회 사진입니다.
 목자님의 주도로 많은 목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번주가 마지막 주차인데 마지막까지 파이팅입니다..!
 

 

1월 26일 목장도 목자님 댁에서 모였습니다.
이 날은 여차 저차 하다 보니 저녁준비를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그림8.jpg

 

메뉴는 꽈리고추 삼겹살 볶음과 계란국이었습니다.
평소에 해먹는 초간단 자취요리로 만들었는데

맛있게 드셔주신 목원들 감사합니다..!
자취만 4년 넘게해서 요리는 자신 있는 편이었지만,

 9인분 요리가 쉽지 않네요
이걸 거의 매주 하시는 목자목녀님 진짜 리스펙 합니다.
 

그림9.jpg

 

(고추 편식쟁이들
지금 생각해보니 한달에 한번정도 돌아가면서

저녁당번하는 것도 재밌을거 같네요.  
이름은 분식데이처럼 영찬데이, 정원데이 라던가
 

그림10.jpg

 

매주 레전드를 찍고 있는 호치민의 간식 테이블입니다. 
빵종류만 3명이 가져왔고,

화윤이가 직접 만든 샤인머스캣 생크림케이크까지 함께 했습니다.
거기에 이번주에는 지혜가 직접 목자님 댁에서

바스크 치즈케이크까지 구웠습니다..!
파티시에가 몇 명인지 모르겠네요.

물론 하나같이 다 맛있었구요, 저녁을 2차로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final.jpg

 

미운4살 하리를 업고있는 고운30살 슬민이형입니다.
하리보단 허리를 생각해야 할 나이가 아닐까요?
 

그림12.jpg

 

아무튼 엄청나게 먹으면서 목장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주일에는 시간되는 목원들끼리 진하해수욕장에 있는 명선도에 다녀왔습니다.

 

그림13.jpg

 

제목 없는 디자인 (1).gif            ㅁㄴㅇ.jpg

 

꼬들목살 맛집도 가고 명선도 야경도 구경하고 다 좋았는데
야경을 보다가 늦게 나오는 바람에

징검다리에서 신발이 모두 젖어버렸습니다ㅋㅋ.. 
사진에 잘 안담기나 싶었는데 오른쪽에 서 계신 목원분이
바지까지 리얼하게 젖어주셔서 잘 담겼네요. 다행(?)입니다.
 

그림14.jpg

 

벌써 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24년 연초부터 정신없이 달려온 호치민입니다.
연초의 다짐을 잊지 않고 더 많은 영혼구원을 위해 힘쓰는 목장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기사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목록
  • profile
    고추 편식쟁이들 누구냐 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리보단 허맄ㅋㅋㅋㅋ너므 웃기네여ㅕ 꿈빛파티시엘 호치민 화이팅입니다아~~~
  • profile
    [절대클릭금지] - 서은혁 기자 -

    https://www.instagram.com/reel/C2pEIiSPzH_PADzzFqHedrjvE5u35ZzyHppzss0/?igsh=NmRlNDMwaXZ0MGV2
  • profile
    이야기거리가 참 많습니다. 호치민 식구들이 누군가 싶었는데.... 목장기자님의 수고로 얼굴 보게 되어 좋습니다. 새로운 얼굴이 보이기를 기대합니다.
  • profil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킬포가 몇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rofile
    목녀의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직접장봐와서 요리하는 목원,
    함께 일찍와서 손 보태주는 목원들 모두 멋지고 ㅎㅎ 감사합니다~!!
  • profil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재미있습니다 호치민 화이팅 !!!!!!!!~~~~~~
  • profile
    뭐가 또 불만이신지 ㅋㅋㅋㅋㅋㅋㅋ 기사 넘 재밌어용 밥도 해주시고 기사도 써주시고 없어서는 안 되는 목원 ㅜㅜ 또 해달라는 말은 아닙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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