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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송정선
  • Nov 04, 2023
  • 148
  • 첨부3

몇 시간 전 사진과 소식을 따끈하게 바로 올려봅니다~^^

민다나오 흙과뼈 목장은 이번 목회자 세미나 때 태화교회에서 오신 김민철 목사님과 안은정 사모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수요예배 간증 시간에 두 분의 어린시절부터 연애시절 이야기 그리고 결혼 후 목회자의 길을 걸어갔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어 주셔서 목장에서 뵙는 내내 친근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2023 목회자 세미나 1 (2).jpg

 

각자 준비해 온 재료로 비비밥이라는 하나의 밥상을 차리고..

그 자리에 둘러 앉아 두런 두런 나누는 이야기들이 우리 모두의 마음에 평안과 따스함을 스며들게 하지 않았나 싶네요.

10월 11월 생일자도 챙겨주고 야곱의 축복 찬양으로 서로를 축복하며 목장이 시작되었습니다.

2023 목회자 세미나 1 (3).jpg

 

사실.....저희 목장은..그동안 같이 기도해오고 명단으로 제출한 분들은 한 분도 참석하지 못하였답니다.

하지만 그 분들도 때가 되면 함께 예배드리고 목장에 참석하게 되는 날도 올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 날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영혼 구원을 향한 섬김의 벽돌 한 장 어떻게 쌓아볼까...고민하는 나눔도 있었으니..그 날이 ..오겠죠?^^

 

대신 안창렬 집사님과 신명숙 집사님의 섬김과 기도로 최근 우리 교회에 와서 예수 영접까지 하게된 안경애 자매님이 함께 하였답니다.

친정 어머님의 세례식 증인으로 첫 발을 딛고 결국 본인 예수 영접까지 한 뒤... 하나님을 느끼며 일상 가운데 기도를 하며 생활한다는 고백을 하시는 모습,

1시간 30분 거리도 멀다 느끼지 않으시고 기쁘게 예배와 목장에 참석하시는 모습.. 모두 참 귀하게 여겨졌답니다.

하나님께서 한 영혼을 적절한 때에 불러주시고 찾아가주시는 손길이 참 놀랍다 싶기도 했구요...

안경애 자매님이 매 주 예배에 참석할 수 있는 여건을 어떻게 만들어 주실지 ...목장에서  기도하며 기대하게 될 것  같아요~^^

 

우리의 삶과 기도 제목을 나누며 ....시급한 일들은 바로 합심기도하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는 목장 ..

이상 민다나오 흙과 뼈 소식이었습니다.

오늘 목장 모임에 따스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목사님 부부를 통하여 태화교회에서도 목장이 멋진 색을 찾아가고 아름답게 가정교회가 심겨질 수 있기를...마음으로 응원합니다!^^

2023 목회자 세미나 1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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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목장기자님의 발빠른 수고로 따뜻한 웃음이 절로 베어나옵니다. 1시간 반이가 걸리는 창원에서 울산으로 오는 길이 전혀 힘들지 않고 매주 오겠다는, 이제 막 예수영접을 한 안경애 자매님! 울산에서 지난 날들 가운데 가장 행복했던 한 주였다는 사모님! 이모양 저모양으로 vip를 섬기며 말씀대로 한 주간 살아낸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목장식구들이 서로 고마운 관계가 되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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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에서 울산까지 달려 오시게 하는 비법을 배우러 가야 되겠네요.
    멋진 섬김에 도전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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