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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화정
  • Oct 14, 2023
  • 114
  • 첨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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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이나 늦은,  늦어도 너무 늦은 소식입니다.  ㅠㅠ 

 

류병춘 집사님 덕분에 나이 순으로 초대되어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일찍 두동소풍을 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진짜 우리 차례예요?", "정말요?",  "어머~ 기대돼요."

기대와 감사 가운데 <나는 언제 하나님이 믿어졌는가?> 생각해보고 나눌 준비를 하고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7월 29일! 유난히도 덥던 여름 날! 

목사님의 안식월 가운데 우리 에벤에셀 목장은 목사님을 뵈러 두동으로 떠났습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 바베큐를 구워주시는 목사님, 땀 흘리며 섬겨주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목사님!

맛있는 음식을 가득 준비해주시고, 인자한 미소로 반겨주시는 사모님!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목사님, 사모님의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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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용목자님, 김미란 목녀님, 이진철집사님, 윤순옥집사님, 우성룡집사님, 조미정 자매,  조미정 자매님의 vip, 김정규 형제, 김문경 형제, 김보람 자매

이렇게 모여서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허리가 아프셨던 류병춘 집사님과 정인옥 권사님은 안타깝게 참석을 하지 못하셨어요.  (류집사님 덕분에 두동소풍 순서가 빨라졌는데 아쉽게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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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 하나님이 믿어졌나?  모두가 진솔하게 나누는 가운데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한사람 한사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큰 사랑을 만날 수 있었으며,

평범한 일상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 하나 귀담아 들으시고 진심으로 해주시는 목사님, 사모님의 말씀이

위로가 되고 감사가 되고, 결단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목사님,사모님이 피곤하고 힘드심에도 불구하고, 목장을 두동으로 초대하는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목원들을 위해 더 기도하고, VIP를 잘 섬기고,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에벤에셀 목장이 되겠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7월 29일 바로 목장소식을 올렸더라면 좋았을텐데.. 너무 늦어서.. 기억력 감퇴로 목장모임의 은혜를 이 곳에 제대로 담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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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그 시간이 다시 생각나고~~ 또 가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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