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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황정숙
  • Oct 14, 2023
  • 95
  • 첨부2

샬롬

가을이 깊어지려는 10월의 금요일밤..

주린 배를 목장식구들과 마구마구 채우고 있던증 목자님 집 초인종이 울렸어요.

 더 이상 올 사람이 없는 중 의아해 하며 누구냐고 물으니 등기예요(?) 라는 대답이 들려왔어요.

이 밤에 무슨 등기냐며 문을 연 순간 등기가 아닌 목자님의 지인분이신 이문기 형제님이 환하게 웃으시며 들어오셨답니다.

문기예요~~라고 하셨는데 모두들 귀가 사오정인지라 등기로 듣고말았답니다.

급찿아오신  VIP에 목장은 활기를 찿고 모두 일사분란하게 이문기형제님을 자리에 앉히고 밥상을 차려드렸답니다.

친한 형님집에 그냥 오셨다가 낯선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당황 해하셨지만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시켜보고 자기소개도 들어보고 우리소개도 하며 이문기 형제님의 신상정보를 획득하였답니다.

중년의 나이시지만 어린아이 같이 순수하시고 해맑은 모습이 너무 보기 좋으시고 이야기도

 

 재미있게 잘 하셔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교제를 나누었답니다.

목장에서 잘 섬겨서 언제가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이문기 형제님과의 교제를 마무리 하였답니다.

맛있는 음식으로 섬겨주시고 바리바리 싸주시는 목자,목녀님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목장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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