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경목장의 기자 배보람입니다^^*

6월10일(금)날 동경목장도 드디어 그린라운지를 이용 해 보았습니다~

요즘 목장 게시판을 보면 그린라운지 이용이 아주 핫하더라구요!

저희의 고기일지를 시작합니다ㅎㅎ

목자님께서 숙련된 솜씨로 고기를 맛있게 구워 주셨구요~

목원들이 협력하여 상을 차려서 금방 식사자리가 마련 되었네요!ㅎㅎ

사진속에서는 놀이터로 놀러가서 아이들이 한명도 보이지 않지만...

아이들이 얼마나 신이 났는지요~

목자님 회사에 있는 텃밭에서 얻어온 겨자채랑 상추도 맛이 일품이였습니다!ㅎㅎ

그리고 이제 배를 채웠으니 풍성한 나눔이 있어야 겠죠?ㅎㅎ

이어지는 나눔시간 '나는 직접적으로 누구의 멍에를 함께 매고 배워야하나요?'

'내가 이미 정돈한 세상의 풍조가 있나요?'라는 질문이 주제였습니다!

대부분 식구들이 첫번째 멍에관한 질문에서는 목자목녀님을 꼽았습니다 

정말 이렇게 매주 섬겨주시는게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럽고 

목자목녀님 밑에서 많이 배우고 싶다고 하였네요~ㅎㅎ

두번째 질문에서는 술과 담배가 더이상 삶에 어려움을 주지 않는 식구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주일날 약속잡지 않는게 일상이 되었고 친구들까지 당연하다시피 배려 해 준다는 

식구들이 많아서 나는 어떠한지 생각 해 보았네요~

마무리시간에 평소에는 모두의 기도를 가지고 기도하거나 각자의 기도제목을 목자님꼐서 목장톡방에 올려주었는데요~

이날은 특별하게 기도가 필요한 목원을 위해서 뜨겁게 같이 기도하고 마무리 하였는데

기도 중에 요즈음 내가 타인의 일에 참 무심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도가 필요했던 목원의 기도가 꼭 이뤄지기를 바라며, 

모든 목장식구들이 올해 마무리 할때 한해를 돌아보니 감사가 넘쳤다고 고백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ㅎㅎ

6월18일(토)목장소식은 교회청소 후 목장모임을 하여서 목장소식은 건너뛰며, 다음주 소식으로 뵙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