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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유광현
  • Oct 11, 2020
  • 261
  • 첨부12

안녕하세요 호치민 목장 유광현입니다!


10월 9일 한글날은 맞이하여 황대일초원이 간월재에 다녀왔습니다~

이름하여 '싱싱산행'!


엄현정 목녀님께서 손수 만드신 플래카드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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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른 아침 교회에서 모여 목사님의 기도를 시작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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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걸었던 코스는 왕복 12km 정도 되는 긴 거리지만 비교적 완만해 주변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한채 산을 오르는 것이 정말 힘들었지만, 초원지기 목자, 목녀님께서 손수 준비해주신 간식 덕분에 힘을 낼수 있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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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답답한 일상을 보내다가 오랜만에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한 초원 식구들 모두 각자 자신만의 속도와 스타일대로 걸으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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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걸었지만 끝이없는 길을 보며 '아직도 가야할 길이 이런 길인가'라는 생각이 들때즈음~

간월재에 도착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넓은 억새평원을 보는 순간 올라오는 동안의 고생은 싹 잊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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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지기 목자, 목녀님께서 준비해주신 점심을 함께 먹었습니다. 등산 후 먹는 라면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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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포토타임을 가지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한 뒤 올라왔던 길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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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초원 식구들이 함께 모여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교제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을 간월재 산행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산행을 준비하고 간식과 점심으로 섬겨주신 황대일 목자님, 엄현정 목녀님께 감사드리고

즐겁게 참여해주고 예쁜 사진을 많이 찍어준 초원 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황대일 초원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들이 넘쳐나도록 기도와 응원부탁드립니다~~!!!



목록
  • profile
    각자의 걸음에 맞춰 오순도순 서로 챙겨주고 교제하며 올라가는 싱글들의 모습을 보며 “아직도 가야 할 믿음으로 사는 길”을 함께 걸어가고 있는 것이 저에게는 축복이었습니다^^*
  • profile
    우와!!!멋집니다~~~도전해보고 싶어요~~
  • profile
    광현목자님의 나눔을 읽다보니, 당일 산행에 함께 한 듯 합니다^^
    함께 걷는 길을 연습해보는 산행이었기에, 더 흐뭇했을 것 같습니다....
    휴무일을 기회삼아,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음 모아 애쓰시는 목
    자,목녀님들의 수고에 도전받게 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profile
    생각하지 못한 방법의 초원 모임에 도전을 받습니다. 사람이 함께 함이 좋다는 것이 어떤건지 보게되는 모임인 것 같습니다.
  • profile
    "싱싱산행" 모두의 모습속에 활기와 기쁨이 넘쳐 보입니다...
    서로 섬기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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