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ip를 정하고 10월 20일부터 그들의 얼굴과 상황을 생각하면서 매일 매일 함께 기도하며 목장 카톡방에 서로기도했음을 올리면서 vip를 향한 기도의 울타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기도의 습관이 자리를 잡아갈 즈음, 11월 30일 이사만사 날이 다가오자 긴장과 설레임이 함께했으며

vip에게 전화가 올까봐 조마조마하기도 했습니다.

늘 좋지않은  예감은 어긋나지 않았고, 중병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vip, 피치못할 사정으로 못가겠다고 하는이...

하지만 하나님 예비하셨던 다른 사람으로 채워주시는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기도하던 김미향님과 하나님 보내주신 조영아님(구영푸르지오2차)이 오늘 저희와 함께 했습니다.

목원들이 한가지씩 만들어온 반찬과 간식과 과일은,  배는 물론이고 마음까지 풍성하게 채웠습니다^^*

자기소개후 사다리 타기로 담첨된 아이스 브레이크를 통해 첫사랑 이야기, 장점, 단점, 가장 소중한 추억 ....

늘 함께하던 이처럼 부담없이 자신을 이야기하며  어우러졌습니다

무엇보다 유집사님이 유쾌한 모습으로 함께 해주셔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어서 빙고 게임과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푸짐한 선물 잔치와 악기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개똥벌레와 축복송으로 마음이 열렸을때....

김향숙집사님의 내가 만난 예수님,  내 삶의 너무나도 힘들었던 순간 순간 응답하시며 동행하시며 도우시는 하나님에 대한 간증은  참으로 힘이 있고  따뜻했습니다

목자님의 축복기도후

가족같은 분위기가 좋다는 두분을 목장으로 초대하고, vip초청 성탄이브잔치로 초대했습니다

2019년 11월 30일 깔리만딴 브니엘목장 이사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