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조희종
  • Mar 05, 2019
  • 246
  • 첨부3

KakaoTalk_20190305_220300247_15.jpg

노외용 목자님 댁에서 초원지기부부모임을 가졌습니다. 남해 욕지도에서 공수해온 전복과 소라가 일품이었습니다. 식사 준비와 뒷정리에 두 분 따님이 거들어주었고, 따님들이 목녀님께 '어머니'하고 부르는 모습도 참 보기 좋았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커서 저와 제 아내에게 '아버지, 어머니'라고 불리면 좋겠다고 기분좋은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KakaoTalk_20190305_220300247_07.jpg


식사 시간 이후에 다같이 눈을 보며 이야기할 수 있도록 순식간에 자리와 배치를  바꾸었답니다.  아울러 담임목사님 깜짝 생일파티를 했고, 축하와 사랑을 담아 케익과 선물을 드렸습니다^^: 목사님 생신이 이른 봄인지라 올해 우리는 새 예배당에서 어떤 봄의 모습을 맞이할지 역시나 기분좋은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KakaoTalk_20190305_220300247_01.jpg



가정, 직장, 목장, 초원에서 감사와 솔직한 나눔 그 안에서 꼭 필요한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중보기도하였습니다. 목자와 목녀들은 원칙에 있어서 때로는 목원들을 지혜롭고 단호하게 훈계도 할 수 있어야 하고, 없는 성품으로 섬겨야한다는 것을 다시금 마음에 새겼습니다. 초원모임같은 목장, 초원지기부부모임같은 초원모임을 다짐하고 상상해보았습니다.  

목록
  • profile
    초원모임 같은 목장, 초원지기 부부모임 같은 초원 모임~ 이미 그런 모습들이 이뤄진 것 아닐까요? 귀한 나눔 감사합니다.
  • profile
    기분좋은 상상이 현실이 되어져가는 날들을 기대해봅니다.^^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2024.04.29
7월5일 해바라기목장입니다 (4)   2013.07.06
넝쿨 vip 초대를 받아주셨어요!!!!!! (8)   2011.12.20
문수호반광장을 거닐며 .. (5)   2009.04.05
2013년 2월 1일 물댄뉘우스 - 시즌1 최종회 - (8)   2013.02.05
A-ing(아잉)목장 2013.04.13 소식지 (3)   2013.04.20
가정교회 탐방 (5)   2011.06.04
고센입니다.. (7)   2008.08.11
넝쿨 설날 어떻게 보내 셨나요? (3)   2011.02.14
바자회 물품기증을 받습니다. (3)   2008.06.17
오랜만에 외식 했습니다. (6)   2010.09.16
제1편 삼산으로 간 고센 목장 (5)   2008.06.13
화평입니다. (7)   2008.07.05
흙과 뼈입니다. (5)   2009.11.24
흙과 뼈입니다. (5)   2010.01.31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최금환 초원 모임) (3)   2016.02.29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 [민다나오 목장] (1)   2015.06.05
"명절도 링거도 목장을 막진 못한다"(알바니아) (3)   2014.01.29
"손양원 당신의 또 다른 이름은 사랑입니다" (카프카즈) (1)   2014.12.02
"함께"함이 은혜(일석삼조의 좋은이웃) (3)   20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