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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송정선
  • Nov 09, 2018
  • 382
  • 첨부2

아~~주 오랜만에 목장 소식이라는 것을 전하게 된 밀알 목장의 기자 송정선입니다.

매 주 목장 안에서 힘이 되는 삶을 나누고 있는 밀알 목장인데..

최근 가장 따끈따끈한 두 가지 이야기만 추려서 올려봅니다.


첫번째 이야기 .. 신혼집 집들이~^^

사진2.jpg



올 해 결혼한 혜란 자매와 그녀의 짝꿍 형석 형제가 힙과 미느가 가기 전 신혼집을 오픈하고 싶다 하여 집들이 겸 목장모임을 하였었답니다.

신랑 신부 만큼이나 예쁘고 멋진 보금자리에서 목장예배를 드릴 수 있음이 감사했네요.

마치 어느 커피숍 전세 내서 목장 모임을 하는 듯 한 착각이 들었던건..아낌없이 집을 오픈해 준 혜란 자매와 형석 형제의 귀한 마음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그 곳이 항상 기도의 처소가 되길 우리 함께 기도합니다~♡


두 번째 이야기 .. 2018년 힙과 미느 가족과의 마지막 목장

사진1.jpg



밀알 목장에서 함께했던 3년 정도의 시간..그 기쁨이 컸던 만큼 아쉬움이 컸지만  기대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축복하며 서로의 마음과 추억을 나누는 자리였어요.

무엇보다도 감사했던건..우리의 작은 섬김이 도구가 되어 그들 마음에 믿음의 씨앗이 싹 터왔던 고백을 들을 수 있었다는 것..또한 우리의 작은 순종들을 모아 하나님께서 당신의 섭리를 이루어 가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기에 앞으로의 일들을 기대할 수 있었던 것 ..이랍니다.

그들의 믿음이 더욱 자라날 수 있도록..잠시라도 함께 기도해 주시길 바라며..

이만 목장 소식을 마감합니다.

목록
  • profile
    사진을 보고 있으니 그때 그순간의 감정이 떠오르네요^^*
    혜란자매 보금자리는 따뜻함이 묻어나는 커피숖 같았습니다.
    힙가족을 베트남에 보내면서 그동안에 좀 더 잘 할 것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밀알식구들도 이제는 베트남
    에 가면 숙식제공이 되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깔끔하게 정리하여 올려주신 기자님, 감사합니다.
  • profile
    다시금 그때의 기억이 소환되네요~ 수고하셨어요. 힘든 이별이었으니 이젠 새로운 도약을 위해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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