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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여현기
  • Aug 10, 2014
  • 2664
  • 첨부8

안녕하세요?

휴가를 맞아 그리움과 목마름에 푸른초장에 돌아왔어요.

우리 정안이가 다운교회란 단어만 들어도 울컥할 정도로 격하게 여러분들을 그리워해서 말이죠...사실 우리 가족 모두가 같은 마음입니다.

목자님의 소박한 말씀, 목녀님의 사랑과 섬김으로 조리된 음식, 목원들과의 진솔한 나눔 그리고 함께하는 중보 기도,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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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의 진리죠, 아이들은 무얼 먹고 이리 잘 자랄까요? 그만큼 우리도 늙었겠죠? ^^*

조금씩 다투기도 하지만 스마트폰, 게임,  TV 없이도 이렇게 즐겁게 교제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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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안이에게 성인의 잣대(지훈이형보다 크면 성인, 아니면 안성인)인 지훈이도 너무 멋있고 늠름해 졌어요. 사진 찍기 싫음에도 불구하고, 정안이를 위해 포즈를 취해주는 마음이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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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저희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본 목사님께서 '그래도 행복한줄 아세요' 라고 말씀하며 지나가셨다는 일화를 목장에서 나누면서 그 말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지금은 '그래도 행복한 것'이 아니라 '정말 행복합니다.'

 

같은 소망을 가지고 있기에 헤어짐은 아쉽지만 행복을 품고 인사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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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 안에서 우린 형제 자매임을 새삼느낍니다.휴가때 멋지고 폼나는 여행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가족이 뜻깊은 만남의 여행도 의미가 깊습니다. 몸은 멀리있어도 생각과 마음은 늘 곁에서
    힘이되는, 우리는 영적가족임을 확인했습니다. 다운가족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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