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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윤완숙
  • Oct 01, 2008
  • 777

좀 전에 가정예배 목장예배를 마치고 왔습니다...
항상..저녁준비를 마련하기위해서 수고하신..목녀님..
목원들을 위해 말씀으로 준비하며....목자님의 책임완수를
다하신 목자님...께...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주엔 추석 명절을 마치고 각자의 일상에서 나름대로의
삶을 만들고 추구하며 살다가 다시 만난..울 U턴 가족들은
풍성한 식탁의 교제와 더불어....믿음안에서 조심스럽게
각자들의 삶과 실체를 오픈하며....진지한 나눔을 가졌습니다...


어쩌면 부부가 함께하기엔..좀 꺼리낌이 있는 자리일수도 있지만.....
진정한 오픈과 대화로써 막혔던 틀을 깨기엔...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흉이 아닌..서로의 마음을 진정한 대화로써 부드럽게 조율하며...
믿음 안에서 잘 풀어나가는 모임이였습니다......
함께 나누는 말씀은 ?
소경은 주님께서 하시는 일에 전혀 의를 달지않고 순종함으로 자신의 소원인 눈을 뜨는  놀라운 은혜를 누렸듯이 ...각자의 삶 가운데서 어떤일에
순종함으로 받아 누렸던 행복한 일들을 나누기로 했습닌다

남편을 위해...기도하며....먼저는 나자신의 입술을 보호하여서
잘 사용하게해달라고 기도를했더니...놀라운 은혜로 남편의 마음까지도 터치하시더라는 모집사님의  간증이였습니다
기도하며 순종하였더니.....상대도 먼저 돌아와서 함께 순종하였다는 말씀을 듣고 놀라웠습니다...세심한 부분까지도
터치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에 감탄을하며....오늘 저녁의 가정예배는 이렇게 마감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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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에서 삶을 나누다 보면 그 속에서 다른 은혜를 체험하게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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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 가운데 함께 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더 많이 경헙하며 축복의 통로가 되는 U-턴 목장되시길...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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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섬기시는 여러 목장의 목녀님들이 대단 하십니다. 기도와 순종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군요. 수 많은 간증속에서 나를 한번 더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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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듬직하신 목자와 세밀한 목녀님의 수고가 그려집니다. 한 걸음씩 더 순종해 나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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