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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부

화창한 봄날에~~~ 한저옵셔예~ 예쁜아이 영아붑니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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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부는  오늘부터 10시 40분에 부모님과 함께 예배드리게 되었습니다.


기도로 예배를 열어갑니다. 서원이는 요즘 찬양도 기도도 아주 적극적입니다.ㅎㅎ(지난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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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 싱싱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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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말씀도 읽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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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주신 말씀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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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편 127편을 본문으로 '아이는 용사의 손에 들린 화살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나누었습니다.


말씀은 우리가 품고 있는 이 아이가 용사의 손에 들려있는 화살과 같다고 비유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비유에는 몇가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먼저 화살은 영향력을 품고 있습니다. 목표를 향해 날아갈 때 그것을 꿰뚫을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런데 화살이 목표를 향해 날아가기 위해서는 동력을 무언가로부터 전달받아야 합니다.


바로 용사입니다. 용사가 활을 겨누어 화살을 매겨주어야만 화살은 비로소 목표를 향해 날아갈 수 있게 됩니다.


화살이 그냥 날아가면 되느냐. 화살은 목표를 향해 정확하게 날아가야 합니다. 그만큼 활을 겨누는


용사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화살을 활에 매겨 겨누는 역할. 이것이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되는 부모의 역할입니다.


솔로몬은 살면서 사람들이 가장 소유하고 싶어 하는 모든 것을 가져 본 사람입니다. 


부귀, 영화, 권력, 사람 등 그는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결국 고백합니다.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주님이 안 계시면 우리의 수고와 애씀이 헛것이라는 것 입니다. 우리의 행위가 바르고 그 동기가


선한의도를 지니고 있다하더라도 그것은 잘못 겨냥된 화살과 같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빠르고 강하게 날아가도 목표를 건드릴 수 없는 무의미한 수고라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 주신 지혜로 권면합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하르치라. 그리하면 늙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 22:6)


우리는 책임을 맡은 자입니다. 하나님 주신 화살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적과 목표를 향해 날아가게 하는 


역할을 맡은 용사입니다. 여기에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주위를 분산시키는 것을 제쳐두고 온전히 그 목표를


향해 활을 겨누는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세상이 말하는 가치를 거부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그 목표를 향해 활을 쏘는 대담함도 필요합니다.


'나는 그렇게 안 가르쳤는데 우리 애가 별나서 그래'


'지금 사춘기라서... 지금은 이래도 나중에 교회 잘 나갈 거야.'


용사의 손에서 떠난 화살은 그것이 어디로 향한다 할 지라도 결국 활을 쏜 사람의 책임입니다. 


용사의 몫입니다. 


부모님 여러분 힘을 냅시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그 때에 우리를 번민하게 하고


우리의 신중함을 방해하던, 주위의 소란에 '나도 그렇게 살아야 하나' 조바심 내고, 우리를 소심하게 만들던


영향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샬롬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한 숨 크게 들어마시고 집중하여 목표를 정확이 


겨냥하는 명사수가 될 것입니다. 기대하십시오. 지금 우리의 하나님 앞에서의 삶이 아이들로 하여금


마땅히 행할 길에서 떠나지 않는 복된 삶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샬롬






-피곤에 물든 눈 정화하시라고 사진 몇 장 투척합니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다. 영아부 까도녀  김서원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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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눈엔 혹시아들 아빠눈엔 절세미녀~ 김희서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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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찍어도 기본은 한다. 영아부 훈남 정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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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물 오르는 귀요미 박!!소원 자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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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첫 예배의 감격을 경험하다.  이 반 얼짱 누구야!!!


정예훈 형제와 훈남의 자리를 놓고 경쟁구도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정의준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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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에게 필수죠. 여심을 녹이는 귀여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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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빼놓고 영아부 훈남을 얘기하지 말라. 영아부 다크호스 박인승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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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모실에 있었다고 무시하지 말라.


맨오브맨 김예문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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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하라. 이제부터 내가 영아부 귀요미다. 


아빠의 복귀로 다음 주부터 영아부예배 오기로 약속한 송하윤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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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부 새얼굴을 소개합니다.

김영일, 강소산 부부 아들 김환희 형제~~(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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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경원, 김나경 부부 아들 편도은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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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은 아니지만 아직은 영아부가 낯선 최지민 형제~(영아부예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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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에 엄마 있다. 하나님의 놀라운 솜씨를 엿보게 하는 서하율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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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어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이렇게 길어 질 줄 몰랐네요ㅜㅜ


급격한 영아부의 부흥(?)을 위해 힘쓰시는 젊은부부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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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 하루 바쁜 일정속에서도 이렇게 훈훈한 마무리까지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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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존 귀요미들 입니다!! 무럭무럭 잘 자라서 얼른 유아유치부로 오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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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아부가 더없이 귀한 시간을 가졌네요!! ^^~ 예배 섬기시는 전도사님과 울영아부 케어하시는 선샘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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