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아부

오늘 두번째 영아부 예배를 드렸습니다.

 

SAM_3320.JPG

 

아마도 교회공동체내의 모든 예배 중 가장 자유가 넘치고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스릴이 있는 예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_^

 

허나 영아라 무시하지 마세요. 오늘 우리 영아부 성도님(^^)들께서 누구보다 의젓한

예배의 표본을 보여 주셨드랬습니다~~

 

놀랍지 않으신가요.. 이 아이들이 겨우 태어난 지 일년남짓 된 아이들입니다.

저 바른 자세를 보십시요. 감격스럽습니다.

네 우는 애 하나 있습니다. 저희 딸 입니다.ㅜㅜ 2주 연속 아빠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지난 주 하고는 다르게 사진 찍을 때 살짝 찡그린 것입니다.

증거로 아래 사진을 제출합니다.!!

 

원래 시작할 때 찬양하며 유아마사지 하려 했으나 혹여나 우리 성도님들 심려끼쳐드릴까

염려되어 패스하고 함께 말씀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는 말을 먹고 자랍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의 권세, 입술의 권세를 주셨는데 우리가 그것을 다소 가볍게

사용하였음을 인정하고 다시금 우리에게 주신 혀의 권세를 사람을 살리고, 덕을 세우는

선한 일에 사용하기로 결단하였습니다. 더불어 아이들을 축복의 말로 기도해 주며

우리 말의 권세가 아이에게 선한 영향으로 흘러가길 소망해 봅니다.

 

 

  • profile
    너무나 귀한 성도님들입니다.
  • profile
    눈도장만 찍고 가기엔 아쉬운 너무나 귀한 모습이네요~~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 profile
    너무나 사랑스러운 성도님들입니다. 자칫 잊고 지나칠뻔한 성도님들이네요 말씀을 먹고 양식(과자)도 먹고 영과 육이 함께 강건하게 잘 자랄것 같습니다. 호호호!!!
제목 날짜
(정도사 칼럼) 설렘 (1)   2012.11.03
11월 4일 영아부 소식입니다^^ (1)   2012.11.07
(정도사 칼럼) 할로윈   2012.11.08
예일마리에서 온 소식 (1)   2012.11.09
(정도사 칼럼) 마지막 예쁜아이 이야기 (2)   2012.11.15
2013년 첫 사나이 현우 군 출생 (4)   2013.01.25
분실물을 찾습니다   2013.05.27
김용효, 허윤희 가정 막내입니다. (5)   2013.06.03
12월22일 예쁜아이 영아부   2013.12.28
(1.5 영아부) 영아부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닷!! (3)   2014.01.05
(1.12 영아부) 너무나 의젓한 영아부 성도님(?)들을 소개합니다.^^ (3)   2014.01.12
(1.19 영아부) 아이를 통해 하나님나라를 봅니다. (2)   2014.01.20
(1.26 영아부)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2)   2014.01.27
(2.2 영아부) 반석위에 집을 지읍시다.!! (3)   2014.02.02
(2.16 영아부) 아이는 어깨너머로 배웁니다. (1)   2014.02.18
(2.23 영아부) 아이는 준비된 옥토입니다. (1)   2014.02.23
(3.2 영아부) 아이는 용사의 손에 들린 화살입니다. (3)   2014.03.02
(3.9 영아부) 선하고,덕이되며 사람살리는 노래 (1)   2014.03.09
(3.16 영아부) 하나님을 경외하는 아이는 더불어 살아갑니다.   2014.03.16
(3.23 영아부) 하나님을 경외함이 자녀를 향한 최고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201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