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새로 세워진 목자들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며 각 목장에서 역할들을 잘 수행하는 중에 타 교회 목장을 탐방할 필요성을 느끼고 서울 열린문 교회를 탐방하게 되었습니다.

새벽 3시 40분에 교회에 집결하는데 모두 늦지 않고 모여 4시에 출발할 수 있었어요~!!

역시 목자는 다르더군요^^

휴게소에 도착해서 아침식사를 하고 다시 차에 올라 긴 시간동안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운전으로 섬겨주신 김상은 집사님, 강경호 집사님, 박찬동 집사님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하며 마음을 모아주신 교육목자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다소 어수선한 예배분위기였지만 그 안에서도 여유롭게 중고등부 아이들에게 훈육하시는 목사님의 모습이 다들 인상적이었다고 하네요..

예배 후 목장을 탐방은 개성이 각기 다른 목장구성으로 서로 다른 모습을 보고 온 것 같습니다. 

목자의 리더십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목자의 노력으로 목자의 영향이 크게 미치는 목장, 그에 반해 교육목자의 인도가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목장도 있었으며, 인턴교육목자를 거쳐 교육목자로 세워지는 구조를 갖고 있는 목장도 보았습니다.

목장별로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었고 때문에 저희가 얻어간 거리들이 나름 다양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목자들에게 각기 섬기고 있는 자신의 목장에서 어떻게 해나가야할지 그림을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