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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새벽 3시 반에 교회에서 출발하여 서울의 열린 문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처음에 봤던 열린 문 교회는 그저 우리교회보다 규모가 조금 더 큰
오래된 건물의 교회였습니다.

청소년부 예배를 드릴 때 들었던 느낌은 어수선함이었습니다. 대놓고
떠드는 학생들부터 휴대폰을 가지고 문자를 주고받거나 게임을
하는 학생, 후주가 나올 때는 우리만 기도하는 것 같았습니다. 솔직히
그 때는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그 교회에는 우리에게는 부족한 그 무엇인가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반응이었습니다. 비록 장난스럽긴 했지만, 보기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모습은 우리가 만들어 가야할 모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배 후에는 목장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신선하게 다가왔던 것은 
자신에게있었던 일들을 거리낌 없이 말하고, 같이 공유하면서
나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보기 좋았습니다.

열린문 교회를 탐방하면서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 교회에서 잘 하고 있는 부분은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버려야 할 부분은 과감하게 버려서 우리 청소년팀이 하나님께 더욱 더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 청소년팀은 올 해 지소적으로 목장교회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 해 겨울 수련회는 목장교회 비긴즈 라는 주제로 준비되고 있으며
또한 예배목자들은 2월 초순에 저희 다운공동체 교회 각 목장을 탐방할
예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워틴 청소년팀이 건강한 소그룹을 통해 나눔을 통하 치유와 하나됨이
회복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profile
    열린문교회에서의 만남은 신선했지요.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이 예배를 생동감있게 했습니다. 공감대를 함께 만들어 가는 모습이 우리와 달라서일까? 빨리 우리걸로 만들고 싶어 했었지 철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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