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13일(월)부터 18일(토)까지 5명의 어린이와 3명의 부모님과 함께 태국 남부 도시 “뜨랑”이라는 곳으로 해외필드트립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태국필드트립을 가는 이유,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지인의 삶 경험하기 (홈스테이)

  태국 현지인 친구의 도움으로 참석하는 어린이들이 뜨랑교회 교인인 태국 현지인 집에서 이틀 간 홈스테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태국 홈스테이는 저희 어린이들에게 아주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태국인들과 함께 지내면서 태국인의 삶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2004년에 태국 남부 지방 “송클라”라는 도시에서 한 달 동안 홈스테이를 하면서 현지 교회 사역을 도와준 경험이 있습니다. 되돌아보면, 그 때 홈스테이에 대한 경험이 90% 이상의 사람들이 불교를 믿고 있는 태국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이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생각해보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 태국 초등학생들과 교제하기 (초등학교 방문)

 현지인 친구의 어머니께서 뜨랑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영어 선생님입니다. (태국 대부분의 학교가 불교학교입니다.) 그 초등학교에 방문해서 저희가 태국어 찬양을 부르고, 태국 초등학생들이 어떻게 사는지도 보고 교제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뜨랑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룬타” 라는 지역에 교회와 학교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예수님 안에서 그 태국 현지인 친구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큰 축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기회를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해왔던 교회에서 매년 태국 사람들을 한국에 초청해서 말씀 집회를 열었는데, 그 때마다 스텝으로 자원해서 6박 7일간 섬기면서 얻게 되었습니다. 그 때 Kumaree(꾸마리)라는 청년을 만나게 되었고, 지금까지 연락하면서 지냅니다. 그 친구 덕분에 태국으로 신혼여행 갔을 때도 국내선 비행기 예약과 호텔 예약 등 많은 도움을 받았고, 작년 태국필드트립 답사를 갔을 때 태국에서의 일정을 세우는 것을 포함해서 제가 태국에 갈 때마다 도와주었습니다.

   저는 예수님 안에서 태국 그리스도인들과의 교제가 제 삶을 풍성하게 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좋은 만남과 교제가 저를 성장시켜 주었습니다.

   이런 만남과 기회를 제가 아끼고 사랑하는 어린이들에게도 주고 싶습니다. 이런 만남의 기회가 저희 어린이들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이 칼럼을 읽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저희 태국필드트립 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태국필드트립의 목적한 바와 그 이상의 하나님께서 예비해놓으신 배움과 은혜, 축복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럼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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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4 어린이 찬양팀 지원서 제출 (오늘까지)

5. 모둠별 모임 교재 - 12일 “모둠 세우기” / 19일“Giv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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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P+새친구 명단 (총:46명) >

①번: 이혜성(이혜빈) 김상일(강경호) 안준서(임서율) 정서진(박준모) 복인애(김효정) 김준모(박선규) 김준서(최은혁) 이인송(박주연,박가연,백진현,김채원 친구) 김윤수(문정빈) 김예진(김태희) 임주현(최은혁) 이다은(박현진,최은혁)

②번: 배준서(아버지) 박지연 박지혜 박수연(안정희) 유서현(이예은)

③번: 남승우(박준모) 우현서(부모님)

④번: 최미송(구하영) 이주형, 이혜승(문정빈,문정환) 김현민(박준모,권규민) 선형준(최은혁) 김서연(김예원) 곽선호(김태현) 이건호,이정빈(우효림)

⑤번: 이혜빈(김태희) 김세은(우효림)

⑥번: 조혜령 조장혁(이정화) 윤유상(박다은)

⑦번 이상: 김채민(박건우) 김채원(박주연) 백찬현(박건우) 백진현(박주연) 진가윤(우효림) 김태희(우효림) 김준모 박성현(박건우) 박가연(박주연) 박준모(김태현) 박다은(이채림) 박선규(김태현) 권규민(박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