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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K어린이팀

  • 정정교
  • Dec 04, 2013
  • 3415

(정도사 칼럼 52)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심은 만큼 거두는 것은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것도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지난 주 목요일이었습니다. 어린이팀의 팀장님으로 섬기고 계시는 박찬우 선생님 댁에서 2014년 사역 준비를 위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2013년 한 해를 돌아보며 지난 1년 동안 했던 사역과 재정을 되돌아보고 2014년 어린이팀이 가야할 방향을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어린이팀을 맡은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처음 GMK 어린이팀을 맡게 되었을 때 어린이팀의 교육 철학을 분명히 했었습니다. 그 교육 철학의 핵심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는 영혼구원하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었습니다. 이 두 가지 교육 철학을 가지고 어린이팀에 출석하는 어린이들에게 영혼구원과 예수님의 성품이라는 씨앗을 심었습니다. 그 씨앗들이 1년 지난 지금 되돌아보니 많은 열매를 맺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영혼구원하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었더니, 지난 3월부터 지난 주일까지 38명의 새로운 어린이들이 어린이팀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통계적으로 매주일마다 한 명 이상의 새로운 어린이가 온 것과 다름 없습니다. 그리고 한 번 온 어린이들로부터 7번 이상 나온 어린이까지 합산해서 계산해보니, 매주 4명의 새로운 어린이들이 온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영혼구원이라는 씨앗을 어린이들에게 심었더니, 심은 대로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두 번째 교육 철학이었습니다. “예수님 성품 닮기라는 씨앗을 어린이들에게 심었습니다. 성품이 태도로 나타난다는 원리를 바탕으로 한다면, 어린이팀 예배 시간, 기도 드리는 시간에 어린이들이 기도하는 태도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가정교회를 위한 목회자 세미나 때 최영기 목사님께 저희 어린이팀의 교육 철학과 사역에 대한 조언을 구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최 목사님께서 예수님의 성품이라는 단어가 추상적이다 라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예수님의 성품 중에 구체적으로 어떤 성품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것인지 좀 더 고민해 보려고 합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하나님의 법칙대로 영혼구원이라는 씨앗을 심었는데, 열매가 많이 맺혀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성품과 태도 중에서는 예배 시간에 어린이들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태도가 많이 좋아져서 감사한 한 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의 말을 인용합니다. 2020-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라는 책에서 "왜 한국 교회가 1990년대 후반 이후 무너지고 있을까? 총동원 주일 행사도 하고 열심히 기도했는데도 도리어 침체기로 들어간 이유는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그 원인을 집어주었습니다. 한국 교회가 이렇게 된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거두는 데는 열심을 냈지만, 씨를 뿌리는 데는 게을렀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주일학교에 대한 씨 뿌림이 부족했다고 지적합니다. "주일학교가 무슨 돈이 되냐!" 하면서 재정적으로 어려우면 주일학교 예산부터 줄였다고 합니다. 다행히 저희 교회는 그렇게 하지 않았던 것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릴 적에 어떤 종교에 노출되었느냐가 평생의 종교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한국 교회 장년 교인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는데, "언제 처음으로 교회에 가셨습니까? 언제 처음으로 예수님을 믿게 되셨습니까?" 라는 질문에 대해 무려 80%가 주일학교 때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뿌린 대로 거두고, 심지 않으면 거두지 못합니다.

 

   심은 대로 거둘 수 있습니다. 이게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씨앗을 심는 농부의 마음을 가지고 어린이들과 자녀들에게 씨앗을 심는 사역을 하시는 분의 가정과 자녀를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실 거라는 걸 저는 믿습니다. 2014년 사역박람회가 이번 주일부터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원하시는 섬김의 자리가 어디인지 생각해보고 그 사역의 자리에 있는 저와 선생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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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

 

1. 2013 사역박람회 GMK 어린이팀 교사 지원

 - 2014년 어린이팀을 함께 섬길 선생님을 모집합니다.

 

2. 태국필드트립

1) 1차 준비 모임: 8(주일) 오후예배 후 3층 십자가홀

2) 태국필드트립 사전캠프: 14() 11시 교회 집합

 

3. 어린이 총 목자 모임

 - 8(주일) 오후예배 후 3층 십자가홀

 

4. 크리스마스 발표회 어린이 모집 및 연습

 - 태권무 / 스토리 챈트 (천사들의 합창)

 

5. 전도사님 소식

 5()~6() 무척산 기도원

 

6. 어린이팀 예배 순서 변경 안내

 - 1222(주일)부터 변경

모둠별 활동

헌금

광고

시상

규칙 소개+카운트다운

큐맨+게임타임

찬양 (빠른 찬양 2~3,조용한 찬양 1~2)

대표기도

성경봉독

말씀챈트

설교

마무리기도

주기도문

 

7. 모둠별 모임 교재

-128“Love on Top” / 15우리 교회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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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VIP+새친구 명단 (:38) >

 

: 정서진(박준모) 복인애(김효정) 김준모(박선규) 김준서(최은혁) 김윤수(문정빈) 김예진(김태희) 임주현(최은혁) 이다은(박현진, 최은혁)

: 최미송(구하영) 선형준(최은혁) 유서현(이예은) 박지연 박지혜 박수연(안정희)

: 김형민(박준모,권규민) 이혜빈(김태희) 남승우(박준모) 조혜령 조장혁(이정화) 우현서(부모님)

: 김서연(김예원) 곽선호(김태현) 이건호,이정빈(우효림)

: 권규민(박준모) 윤유상(박다은) 김세은(우효림)

이상: 김채민(박건우) 김채원(박주연) 백찬현(박건우) 백진현(박주연) 진가윤(우효림) 김태희(우효림) 김준모 박성현(박건우) 박가연(박주연) 박준모(김태현) 박다은(이채림) 박선규(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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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12월 5일) 교역자 모두 무척산 기도원(김해)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루 일찍 칼럼과 광고를 올렸습니다. 이번 칼럼과 광고는 중요해서 읽으신 후에는 댓글 달아주시기를 꼭 부탁드립니다~*^^* 산꼭대기에 기도원이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진다는 데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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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순서를 변경한데는 중요한 이유가 있을것같아요 궁금합니다^^날씨가어제 오늘만큼 따뜻해야될텐데 ~~기도하겠읍니다 전도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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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 순서를 변경하는 이유는 한 가지 입니다. 예배 순서 중에 분주한 순서가 있는데, 그런 순서들을 예배 시간 앞에 넣고, 예배 시간에는 어린이들이 집중해서 예배 드릴 수 있도록 하려고 예배 순서를 변경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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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족하지만 내년어린이팀 사역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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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부터 사역박람회 시작하는데, 어린이팀 담당 교역자로서 미리 말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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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한해를 돌아보게 하는 글이네요..
    전도사님이랑 함께 사역하면서 많이 배우고 감사했습니다~ 내년 사역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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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심원영 선생님과 함께 동역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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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사역은 좀 어렵겠죠^^ 12월까지 최선을 다해 할려고 했는데.. 이번주에 참석이 어렵지 싶네요.. 친정일로 어디가야해서요.. 자세한 얘기는 전해드리지 못하네요ㅠㅠ 코스모스 모둠아이들 부탁드려요.. 남은 3주는 빠지지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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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도 무거우실텐데, 바쁘시네요^^;; 잘 다녀오시고, 내년(2014)은 힘드시겠죠^^;; 동역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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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사님 한해 어린이팀 맡아주셔서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내년 한해도 기대합니다. 아울러 내년 어린이팀 사역에도 함께하겠습니다^^. 예배 순서 변경에 관해서는 교육목자 및 학생들에게 이유와 변경 내용을 매주 알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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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선생님들과 어린이들에게 충분히 설명드린 후에 예배 순서를 변경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사역에도 함께 해주신다고 약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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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한해가 지나가네요~
    전도사님, 팀장님, 선생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참으로 풍성한 한해였습니다.
    아이들에게 매우 감사하네요~ & 2014년 짜르지만 않으신다면. . .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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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팀의 선도부장님이신 김하관 선생님께서 지원해주셔서 감사할 다름입니다. 교사 지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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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읽었습니다. 전도사님을 보면서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내년에도 어린이팀의 사역을 지원합니다. 건강히 잘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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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시절 이야기 발표하실 때 나눠주셨던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GMK 어린이들도 느끼고 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신명숙 선생님과 비슷한 경험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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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형석입니다 아이디에 문제가있어서요 칼럼 매주 감동입니다 내년에도 어린이팀 사역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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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방법으로 댓글을 달아주시는 형석 선생님의 마음에 감동했습니다. 내년 사역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형석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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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이 늦었네요.^^ 내년사역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시는 전도사님을 보니 내년 어린이팀 사역이 기대 됩니다. 전도사님을 비롯한 함께 동역한 여러 선생님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내년에도 함께 할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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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참! 팀장님, 저도 무척산 기도원 잘 다녀왔다는 인사가 늦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무척산 기도원에 함께 올라가서 자녀들을 위해서 어린이들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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