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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K어린이팀

  • 정정교
  • Oct 10, 2013
  • 3950
  • 첨부2

(정정교 전도사 칼럼)   "교회교육 엑스포 2013" 을 다녀와서...

 

   지난 7,8일 서울에 있는 명성교회(김삼환 목사 시무)에서 2013 교회교육 엑스포가 열렸습니다.  어린이 전문사역자로서 한국 교회 어린이 교육의 현 주소를 살펴보고 싶기도 했고, 한국 교회교육에서 시대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이슈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이슈에 대한 고민과 대안을 알아보고 싶어서 엑스포에 참석했었습니다. 교회교육 엑스포에는 발을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교회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역자(목사, 전도사)와 교회 학교 교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교회교육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엑스포는 크게 강의(전체 강의, 선택 강의)와 토론, 교회 교육을 위한 단체들의 부스를 통한 홍보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교회 교육 부서를 위한 다양하게 제공해준 선택 강의였습니다. 매 시간마다 6개씩의 선택 강의를 제공해주었는데, 이렇게 많은 선택 강의 중에 한 강의를 선택한다는 것이 기쁨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고민과 걱정거리였습니다. 강의를 잘못 선택하면, 더 좋은 강의를 놓칠 수 있었기 때문에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했습니다.

 

  오후 선택 강의 시간에 만나 교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세례 캠프 강의에 참석했었는데, 세례 캠프의 이론적 근거는 무엇이고, 어떻게 진행을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예수 영접을 시키고, 세례는 어떻게 하는지 그동안 저의 고민이었기에 많은 관심을 두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면서 장로교에서 저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을까 계속 고민이 되었습니다. 강의가 마무리될 즈음에 만나교회가 속한 교단이 감리교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감리교는 어린이들에게 세례준다고 합니다. 이 말은 초등학생 1학년도 세례를 받을 수 있고, 세례 받은 어린이는 성찬식에도 참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희 교회가 속한 장로교에서는 15세 이상 세례를 받을 수 있도록 헌법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만나 교회와 다운공동체교회의 교단 헌법 차이 때문에 세례 캠프를 적용하는 게 불가능할 거 같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엑스포를 개최해준 명성교회에 감사했던 점은 지방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교회 교육 단체들의 프로그램들을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린이로부터 시작해서 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해주었습니다. 이 부스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현재 교회교육의 방향과 프로그램들을 알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동안 강의를 통해서나 세미나를 통해 알게 되었던 단체들(좋은나무성품학교, 와우큐키즈, CTS 교회교육)의 지인들을 만나서 단체 소식을 듣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진 강의를 마치고 내려오면서 한국 교회 교육을 위해 많은 단체들과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단체와 기독교 교육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 수만큼 다양한 기독교 교육의 대안들이 있었는데, 그 대안들을 주최측에서 책 한 권에 담아주었습니다. 첫째 날 강의를 듣지 못한 제게 이 책 한 권이 그 무엇보다 귀했고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런 교회교육 현실 가운데 가정과 교회가 연합해서 자녀를 교육하고 있고, 앞으로는 기독교학교와의 연합 또한 가능한 저희 다운공동체교회가 교회 교육의 방향을 잘 잡고 가는 것 같아서 감사했습니다. 가정, 교회, 학교가 연합해서 기독교교육이 자녀들에게, 다음 세대에게로 잘 이어져갈 수 있는 다운공동체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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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

 

1. 소식지 추첨 - 다음 주(20일)부터 소식지에 이름 써서 추첨함에 넣으면 추첨해서 선물을 주려고 합니다.

 

2. 어린이 목자 임명식

일시: 20(주일) 오후세대통합예배

대상: 김은빈(에덴), 박하준(담쟁이)

 

3. 선생님 소식

- 박찬우 선생님: 이사 (삼호중학교 입구 앞)

 

4. 모둠별 모임 교재

1013첫번째 순교자 스데반

1020빌립이 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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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VIP + 새친구 명단 (:32) >

 

: 이혜빈(우효림) 김준모(박선규) 김준서(최은혁) 김서연(김예원) 이다은(박현진, 최은혁) 김예진(김태희) 선형준(최은혁) 임주현(최은혁) 김윤수(문정빈) 호세진,호세원(김지성사촌)

: 이주형, 이혜승(문정빈 사촌) 유서현(이예은)

: 유현서(부모님)

: 곽선호(김태현) 이건호,이정빈(우효림)

: 김채민(박건우) 윤유상(박다은) 김세은(우효림)

: 김채원(박주연)

이상: 박선규(김태현) 백찬현(박건우) 백진현(박주연) 김태희(우효림) 박성현(박건우) 박가연(박주연) 김준모 진가윤(우효림) 박준모(김태현) 박다은(이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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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단이 달라서 규정에 따라 해야 하는게 조금 아쉽네요.. 좋은 점은 보고 따라해도 좋은데 말이죠^^ 서울까지 다녀 오시느라 고생하셨네요.. 그나마 저희 교회의 방향을 잘 잡고 가는것에 감사하고 그 속에 제가 있다는 것에 더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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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김나경 선생님과 함께 사역할 수 있음에 감사해요^^ 어린이팀 선생님으로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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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성교회에서의 교육엑스포 조금은 궁금증을 풀으셨겠어요 조금은 아쉽지만 언제나 열성적인 전도사님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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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열성적으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이 큰 격려와 응원이 된다는 거 아시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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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우 선생님 이사하셨네요?고생 많으셨겠어요! !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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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하셨습니다.
    팀장님 이사하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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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한글날 이사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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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길 다녀오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배우고 익히신것 우리 어린이팀에도 적극 적용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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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 profile
    어린이팀 전문 사역자로서 끊임없이 공부하시는 전도사님 화이팅! 입니다
    태풍 때문에 염려를 많이 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비가 그쳐 이사를 잘 하였습니다.*^^*
  • profile

    이사에 맞춰서 비를 그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집들이 기대가 됩니다.

  • profile
    전도사님~ 멋져요!!
    저도 따라갈 걸 그랬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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