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목장 소식입니다.

지난주 기자가 부득이하게 목장에 참석하지 못함으로 인해 2주전 목장소식을 나누려고 합니다.

2주전 목장모임은 아기 천사 서연이가 태어난지 100일이 되어 목장식구들끼리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목녀님의 배려와 섬김으로 목장모임에 도착하니 너무 예쁜 백일상이 차려져 있었습니다.

아이들 또한 예쁜 백일상과 알록달록한 풍선을 보고 흥분하였는지 금새 아이들의 연신 웃음소리가 한가득해졌지요 ^^

목녀님께서 이번주 목장모임은 서연이 100일 축하하는 자리를 가지기로 하자고 주중에 서로 연락하여  음식은 각 가정에서 하나씩 준비하기로 하였어요.

목녀님은 메인 음식인 갈비찜과 각종 떡, 기자는 잡채와 야채전, 문집사님은 건강 샐러드 등으로 100일상도 한가득 차려졌답니다.

그럼 백일상과 함께 주인공인 서연이네 .. 그리고 함께 축하한 우리 목장식구들의 사진 한번 감상해보실까요?

주인공인 서연이입니다. 태어나자마자 아프게 되어 목장식구과 교회식구들의 걱정과 염려가 있었지만 함께 기도함으로 잘 이겨내준 서연이가 이렇게 100일 동안 씩씩하게 잘 자랐답니다. ^^

이렇게 100일 축하와 감사의 자리를 끝내고 맛있는 저녁식사와 함께 늘 여전한 모임대로 함께 삶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답니다. 참 함께 함이 감사하고, 이렇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가족이 있음에 더욱 감사해진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소식이 늦었지만 3주전부터 저희 목장에 새 식구가 생겼어요.

문집사님께서 인도하신 김석화 자매님이세요. 3살된 딸과 함께 처음 참석하신 이후로 한번도 빠짐없이 꾸준히 목장에 참석하고 계세요. 이날도 여김없이 함께 하셔서 서연이의 100일을 함께 축하해주셨답니다.

목장에서 잘 섬김으로 인해 하나님의 자녀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기대하려고 합니다. ^^

그리고, 일이 항상 10시즈음 마침으로 인해 목장모임을 참석하기가 어려우나 이 날은 서연이의 100일을 축하하는 특별한 자리이므로 김윤석 형제도 늦게라도 목장에 와서 식사도 하고 모임의 끝을 함께 하였답니다.